80년대생 평균 월급은?…506만원에 자산 4억 5000만원 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0년대 태어난 밀레니얼(M)세대는 월평균 500여만 원을 벌어 약 220만 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우리금융그룹의 '2024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세대의 월평균 총소득은 506만 원, 소비액은 219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계 보유자산 규모는 베이비부머 7억 9000만 원, X세대 6억 8000만 원, M세대 4억 5000만 원, Z세대 1억 3000만 원 순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태어난 밀레니얼(M)세대는 월평균 500여만 원을 벌어 약 220만 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우리금융그룹의 '2024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세대의 월평균 총소득은 506만 원, 소비액은 219만 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117만 원, 부채상환액은 48만 원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전국 만 20-69세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세대 구분은 △1955-1969년생(만 55-69세) 베이비부머 △1970-1979년생(만 45-54세) X세대 △1980-1994년생(만 30-44세) M세대 △1995-2004년생(만 20-29세) Z세대로 나눴다.
먼저 X세대는 월평균 624만 원을 벌고 289만 원을 소비했다. 저축·투자는 125만 원, 부채상환은 51만 원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월평균 총소득 506만 원, 소비액 240만 원으로 확인됐다. 저축·투자는 116만 원, 부채상환은 36만 원이다.
Z세대는 한 달에 293만 원을 벌고 109만 원을 썼다. 또한 89만 원을 저축·투자하고 20만 원을 부채상환에 썼다.
가계 보유자산 규모는 베이비부머 7억 9000만 원, X세대 6억 8000만 원, M세대 4억 5000만 원, Z세대 1억 3000만 원 순이었다.
부동산자산 규모는 베이비부머 6억 4000만 원, X세대 5억 5000만 원, M세대 3억 6000만 원, Z세대 90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택 보유율은 Z세대 15.6%에서 M세대 55.2%로 뛰었고, X세대 75.5%, 베이비부머 81.9% 비중으로 점차 상승했다.
부동산 투자 인식 조사에서 M세대의 44.6%는 '자산을 늘리려면 부동산 투자는 필수'라고 응답했다. X세대는 44.1%는 뒤를 이었고, 베이비부머 세대는 39.0%, Z세대는 36.8%로 조사됐다.
가계 금융자산 규모는 베이비부머 1억 5000만 원, X세대 1억 3000만 원, M세대 9000만 원, Z세대 5000만 원 순이다.
M세대가 현재 보유 중인 금융·투자 상품은 예·적금 85.5%, 청약 65.5%, 주식 63.8%, 저축성보험 38.3%, 펀드 19.9%, 가상화폐 16.5% 등으로 집계됐다.
X세대는 예적금 82.6% , 주식 60.8%, 청약 53.3%, 저축성보험 49.2%, 펀드 23.2%, 가상화폐 13.2% 등의 비중으로 차이를 보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고령 시대' 속 月437만 원 소득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받는다 - 대전일보
- '신라스테이 세종' 우여곡절 끝 내달 개장…행복도시 5호 호텔 - 대전일보
- 검찰,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구형…내달 선고 - 대전일보
- 정청래 "내란죄 빼지 말라는 與… 걱정말라, 尹 사형 받을 것" - 대전일보
- 스타벅스 찾은 한동훈, 사퇴 후 첫 목격담…"살 올라 좋아보여" - 대전일보
- 尹측 "내란죄 철회는 소추사유 80% 철회된 것… 각하해야" - 대전일보
- 대통령실, 이재명 무고죄 고발…"정진석·신원식 계엄모의 안해" - 대전일보
- 7공화국 개헌론 군불…'세종=행정수도 명문화' 논의 선제돼야 - 대전일보
- '오징어게임3' 스포?…박규영이 삭제한 사진 뭐길래 - 대전일보
-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충격…지역 중소건설사 '당혹'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