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안중근 ‘하얼빈’···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최민지 기자 2024. 12. 25. 14:35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이 개봉 이틀 만인 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크리스마스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개봉 첫날인 24일 하루에만 38만명이 영화를 봤다. 이는 ‘천만 영화’ <범죄도시 2>, <범죄도시 4>와 동일한 속도다. 2022년 비슷한 시기 개봉해 108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보다 빠르다.
전날 개봉한 <하얼빈>은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1909년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 투사들이 조선 식민지화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으며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일본 배우 릴리 프랭키가 이토 히로부미를 연기한다.
☞ 영화 <하얼빈>, 얼어붙은 두만강 건너 그곳으로 …고뇌하는 독립 투사들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90959001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90959001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대통령 “서울 아파트 1평 3억 말이 되나…심장·머리에 피 몰리면 손발 썩어”
- “이젠 못버티고 손절”···5개월 만에 ‘반토막’ 난 비트코인에 코인개미도 ‘휘청’
- 아무 것도 않고 방치한 9개월···파주 버려진 땅에 야생동물들이 자리 잡았다
- 지귀연 부장판사, 윤석열 내란 선고 뒤 북부지법 이동…2026년 법관 정기 인사
- 소송갔던 이범수·이윤진 합의 이혼···“오해 풀었다, 서로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 ‘서울~거제 2시간대 연결’ 남부내륙철도 첫삽···2031년 개통 목표
- 쿠팡 이름도 몰랐던 미 의원들, 로비 뒤 ‘핵심 의제’ 올려···블룸버그 집중 조명
- ‘대장동 50억 의혹’ 곽상도 공소기각·아들 무죄…“검찰 공소권 남용”
- “땀흘려서 죄송해요” 여성 환자들의 ‘부당한 사과’…의학이 주입한 ‘여성의 몸’에 대한
- 대북 인도적 지원 길 다시 열렸다···‘제재 면제’로 미국이 내민 손, 북한은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