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종신 계약’…에버턴, ‘PL 최다 클린시트’ GK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재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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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조던 픽포드를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픽포드의 재능에 주목한 에버턴은 3천만 파운드(약 420억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이에 에버턴은 픽포드가 은퇴할 때까지 팀에 남기기 위해 장기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5일(한국시간) "에버턴은 현재 30살인 픽포드와 2030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연장 옵션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픽포드 역시 재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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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동우]
에버턴이 조던 픽포드를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픽포드는 ‘명실상부’ 잉글랜드 넘버원 골키퍼다.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민첩성으로 매경기 미친 선방 능력을 과시 중이다. 선덜랜드 유스팀에서 성장한 픽포드는 오랜 임대 생활을 마친 뒤 2016-17시즌 이후 본격적으로 중용되기 시작했다. 매경기 엄청난 선방으로 진가를 드러내던 픽포드는 선덜랜드가 강등당하자 결국 정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2017-18시즌 픽포드는 프리미어리그(PL) 중위권 클럽인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픽포드의 재능에 주목한 에버턴은 3천만 파운드(약 420억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에버턴에서도 변치 않는 폼을 과시하던 픽포드는 이듬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픽포드는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폼을 유지 중이다. 수많은 슈퍼 세이브로 매시즌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턴을 구해냈고, 두 번의 월드컵(2018 러시아, 2022 카타르)과 두 번의 유로 대회(유로 2020, 2024)에선 잉글랜드 골문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 활약도 단연 대단하다. 지난 리그 16라운드에선 아스널을, 리그 17라운드에선 첼시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2경기 모두 0-0)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기 때문. 현재 픽포드는 리그에서 클린시트 7회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한 골키퍼로 우뚝 섰다.
이에 에버턴은 픽포드가 은퇴할 때까지 팀에 남기기 위해 장기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픽포드 역시 에버턴에 남길 원하는 듯 보인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5일(한국시간) “에버턴은 현재 30살인 픽포드와 2030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연장 옵션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픽포드 역시 재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픽포드는 최근 뛰어난 경기력으로 첼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에버턴은 픽포드의 커리어를 구디슨 파크에서 마무리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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