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주지훈 “‘사외다’서 ‘궁’ OST? 완벽한 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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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이하 '사외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15일 '사외다' 방송분에는 주지훈이 '궁'의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인가요'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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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가 TV로 방송된 작품은 아니지만 ‘사외다’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는 만큼 부담감이 있을 법 하다. 이에 주지훈은 “그런 부담감은 제가 아니라 관객들에 있는 것”이라며 “예전엔 ‘어? 겹치기 출연 아니야?’ 했는데 요즘은 제가 느끼기에 관객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것 같다. 투자자나 제작자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일 예민할 텐데 요즘 보면 그런 걸 신경 쓰는 것 같지 않더라”고 설명했다.
그간 주지훈은 여러 매체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 ‘사외다’는 지난 2006년 방송된 ‘궁’ 이후 18년 만에 주지훈이 선보인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주지훈은 “이 작품을 선택할 당시, 전세계적으로 경기도 안 좋았고 좋은 일, 신나는 일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하면서) 여러 장르 중 시청자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겠다 싶었다. 엄청난 시청률은 아니지만 꽤 많은 분이 보고 계시더라. 시청률 나쁘지 않다”며 “제가 원하던 반응이라 기분이 좋다. 제 직업이 배우인데 시청자분들께 기쁨을 주는 것에 대한 행복이 있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사외다’ 방송분에는 주지훈이 ‘궁’의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인가요’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지훈은 “(‘궁’ OST를 부른 것은) 완벽한 타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내가 작품을 바라보는, 연기하는 시선이 바뀌었나 생각이 들더라”며 “예전엔 만약 작가님이나 감독님이 이런 걸 요청하면 거부했을 거다. 내가 출연했던 너무 유명한 작품인데, 위트있을 수 있지만 너무 리스크가 크다. 장난처럼 비칠 수도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100% 확신하진 못하지만 이 정도는 시청자분들이 용인해주겠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과 호흡도 신경을 쓰는데 부담으로 다가오기보단 추억을 상기할 수 있고, 누군가는 재미있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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