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후계자 떴다! ‘유로 챔피언’ 토트넘 이적?…방출 조항만 910억, 역대급 투자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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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후계자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챔피언 니코 윌리엄스가 언급됐다.
토트넘 소식지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5년 토트넘 이적 후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 이번 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다.
여기에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니코 윌리엄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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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후계자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챔피언 니코 윌리엄스가 언급됐다.
토트넘 소식지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대로면 손흥민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그의 대체자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여전히 계약 연장과 관련한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계약 연장이 없다면 손흥민은 내년 1월부터 타 팀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그리고 6월에는 계약 만료 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떠나게 된다. 토트넘은 이적료 없이 내보내야 한다.
이에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고자 한다.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옵션 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고, 지난달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손흥민 측 또한 연장 옵션에 동의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손흥민의 거취는 여전히 알 수 없다. 1년 연장 옵션 발동 후 추가 계약을 체결할지, 이대로 떠날지 많은 주장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계약 여부를 떠나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등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들이 포진해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에는 윌 랭크셔, 윌손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부터 최근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 또한 있으나 현지에서는 더 먼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 평가 중이다.
여기에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니코 윌리엄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알렸다. 매체는 ‘타임즈’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니코를 비롯해 에베리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제이미 바이노 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스카우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37경기 8골 19도움을 올리며 프로 데뷔 후 4년 만에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그리고 올해 여름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12년 만에 유로2024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니코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와 함께 좌우 날개를 책임지며 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적료 또한 적지 않다. 니코는 라리가의 규정으로 인해 방출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현지에서는 약 6000만 유로로 추정 중이다. 토트넘이 방출조항을 발동해 니코를 품는다면 도미닉 솔랑케,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구단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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