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크래프트 맥주’라는 호프집 이름이 눈에 띈다. 크래프트(craft)는 ‘손으로 만들다’ 혹은 ‘기술’을 의미하며, 원래는 장인이 만드는 배 또는 비행선을 의미했지만 오늘날에는 맥주뿐만 아니라 패션, 게임, 커피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인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라는 게임도 있는데 채굴(mine)을 하거나 건축물들을 정교하게 만드는(craft) 게임이다. 크래프트(craft)는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행위를 넘어, 기술과 전통,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형태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하와이 오아후 섬에 가면 크래프트 장인 정신이 집대성된 두 호텔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콤버(Outrigger Waikiki Beachcomber) 호텔과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다.
크래프트 1 - 하와이를 테마로 한 최초의 태양의 서커스 ‘아우아나’
세계적인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하와이의 전통과 자연을 테마로 한 최초의 상주 공연 ‘아우아나(Auana)’를 최초로 와이키키 비치콤버 호텔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호텔 로비에 위치한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최대 수용 인원은 784명이다. 첫 공연은 12월 15일에 시작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 30분과 저녁 8시 30분에 2회씩 진행된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아웃리거 비치콤버 호텔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우아나’는 하와이 어로 “방황하다”를 의미하는데, ”낯선 곳으로 여행을 시작하다“라는 호기심과 설렘을 담고 있다. 기존 태양의 서커스가 보편적인 테마를 다루는 반면, ‘아우아나’는 하와이의 고유한 전통과 신화를 세밀하게 재현해 하와이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하와이 열대 경관을 모티프로 한 독특한 세트 디자인과 조명, 현지 예술가들이 작곡한 전통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태양의 서커스 ‘아우아나’ 포스터. 사진제공|Cirque du Soleil
태양의 서커스 ‘아우아나’ 퍼포머 인터뷰 장면. 사진제공|HAWAII NEWS NOW
크래프트 2- 예술가와 손 잡은 하와이 최초의 ‘크래프트 호텔’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콤버 호텔은 단순히 숙소를 넘어 하와이의 문화와 예술, 자연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4월에 호텔 전체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발코니가 있는 오션뷰 객실은 와이키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사하고 시원한 분위기의 넉넉한 크기로 방을 나가기 싫을 만큼 안락하다. 호텔 내부에도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지만 호텔을 나서는 순간 그 특별함은 배가 된다. 호텔에서 와이키키 중심부, 해변까지는 걸어서 단 5분 거리로, 와이키키의 유명한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와이키키 비치워크’와 연결되어 있고, 메이시스(Macy’s) 백화점이 호텔 로비 층에 위치해 있다.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콤버의 가장 큰 매력은 현지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하와이 최초의 크래프트 호텔이라는 점이다. 사진작가 잭 노이(Zak Noyle), 음악가인 마카나(Makana), 크리에이터인 조나단 로트멘쉬(Jonathan Rotmensch), 수중 사진작가로도 유명한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비치콤버 오리지널스(Beachcomber Originals)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객실과 호텔 내부에서 예술 작품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알로하 정신이 깃든 패턴과 장식, 하와이의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이 주를 이룬다.
와이키키 중심부에 위치한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콤버. 사진제공|팜투어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콤버 오션뷰 룸. 사진제공|팜투어
크래프트 3- 갓 뽑은 하와이 수제 생맥주 성지 ‘ 마우이 브루잉 컴퍼니’
와이키키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웃리거 비치콤버 호텔은 그 자체로도 명성이 자자하지만, 이곳에 자리 잡은 마우이 브루잉 컴퍼니(Maui Brewing Company)는 호텔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마우이 브루잉 컴퍼니는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수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하와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외국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다. 빅 스웰 IPA(Big Swell IPA), 코코넛 포터(Coconut Porter), 파인애플 마나 위트(Pineapple Mana Wheat) 등 하와이의 특색을 살린 맥주들로,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여 하와이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웃리거 비치콤버 호텔 1층에 마우이 브루잉 컴퍼니 매장이 있다.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 와이키키(Waikiki) 해변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흥겨운 저녁시간을 보내기 좋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 하와이 전통 요리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내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중 유일하게 하와이에 지사를 두고 있는 팜투어를 통해 아웃리거 비치콤버 호텔을 예약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박 이상 예약 시, 온라인 여행사(OTA) 대비 박당 $100~$130 저렴한 요금이 적용된다. ‘오션뷰’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15% 식음료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가방과 디지털 앨범 등 기념품도 선물 받는다. 5박 이상 예약 시에는 호텔 내 커피숍과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25달러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와이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마우이 브루잉 컴퍼니 매장. 사진제공|팜투어
크래프트 4 - 당신만을 위한 ‘클럽 라운지’
하와이의 클럽 라운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 안의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이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아침 식사부터 저녁 칵테일까지 하루 종일 식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독특한 하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준다. 오아후 섬에 있는 호텔에는 클럽 라운지를 보유한 호텔이 단 4개 뿐이다. 그중 한 개가 아웃리거 리프에 자리 잡고 있다.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900억 원을 투자하여 하와이의 최고급 리조트 반열로 발돋움하며 2021년 첫 선을 보였다. 그 해 말에는 ‘하와이 베스트 뉴 리조트’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와이키키 비치 해변에 위치한 호텔 중 해변과 가장 가까운 목에 위치한다. 오아후 공항까지는 차량으로 20~30분 거리다. 전통적인 하와이 요리와 현대적인 미국 요리를 결합한 ‘몽키팟(Monkeypod Kitchen)’과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니카필라 그릴(Kanikapila Grill) 레스토랑이 입점해있다.
2021년 레노베이션을 마친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고객이라면 아웃리거 리프 ‘보이저 47 클럽 라운지’ 무료 이용
팜투어 고객이라면 아웃리거 리프에 위치한 ‘보이저 47 클럽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침에는 간단한 아침식사와 프리미엄 코나 커피를 제공한다. 저녁에는 해피 아워가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제한 크래프트 맥주와 칵테일, 와인, 핑거푸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션프론트’로 객실 업그레이드, 하와이 전통 스낵인 푸푸 플레터(Pupu Platter)를 맛볼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신선한 해산물, 크리스피 한 타코, 매콤한 요리와 다양한 소스가 함께 접시 한가득 담겨 나오는데 출출할 때 간식이나 술안주로 사랑받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팜투어 고객에게만 리조트 피(resort fee)를 면제해 준다. 리조트 피는 숙박 요금에 추가로 부과되는 비용으로, Wi-Fi,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이용, 지역 내 전화 무료 통화 등 리조트 안의 편의시설 사용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이다. 리조트 피는 숙소마다 다르지만, 1박에 28~39달러나 하기 때문에 오래 머물수록 부담이 될 수 있다.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팜투어에 문의한다.
아웃리거 리프 보이저 47 클럽 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9월 1일부터 팜투어 고객 전용 ’하와이 쇼핑센터 셔틀버스‘ 운영
9월 1일부터 하와이에 최초로 팜투어 전용 ’알로하 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알로하 팜 셔틀버스는 알라모아나 센터 인근의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과 팜투어 라운지가 있는 알로힐라니 호텔을 거점으로, H&M 매장, 월마트, 알라모아나, TJ MAXX, 와이켈레 아울렛 등 하와이 필수 방문 쇼핑센터를 셔틀버스를 타고 편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알로힐라니 1층에 위치한 라운지를 방문하면 커피도 마시고, 한국어로 된 맛집, 쇼핑, 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영어가 서툴러도 편안하게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
2003년에 설립된 팜투어는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서울 본사 및 전국 1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해외여행지 신혼여행 송출 1위의 높은 평가를 받아 8년 연속 허니문 여행사 부문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로부터 한국 여행사 최초 ‘최다 럭셔리 여행상품 판매상’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