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고현정, 응급실行→입원 근황 밝혔다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이우주 2024. 12. 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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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응급실에 실려가며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한 가운데, 입원하며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나미브' 제작진 측은 "금일 진행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하여 불참하게 됐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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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응급실에 실려가며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한 가운데, 입원하며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24일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ㅠㅠ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몰라요"라며 "아직 입원 중이지만 빨리 회복할게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라며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안부글과 함께 고현정은 병원에서 지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건강 악화 소식 후 전해진 첫 근황에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예정돼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나미브' 제작진 측은 "금일 진행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하여 불참하게 됐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역시 이날 "(고현정의)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 여러 차례 쓰러졌다"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결국 응급실에 다녀왔다.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급하게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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