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연예인 몇 명 만나봤냐' 질문에 진땀 뻘뻘 "내가 말실수"('살롱드립')

배선영 기자 2024. 12.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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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열애'와 관련된 질문에 진땀을 뺐다.

24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귀여우면 이기는 거다 | EP.71 이민호 공효진'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민호는 "이제 시대가 '편하게 얘기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리는 생각에 (나왔다)"라며 여유를 부렸고, 함께 출연한 공효진은 "(이민호가) 불편한 질문 좋아한다"라고 거들었다.

이민호 역시 "작가님과 미팅할 때도 '불편한 질문 좋아한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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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열애'와 관련된 질문에 진땀을 뺐다.

24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귀여우면 이기는 거다 | EP.71 이민호 공효진'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호는 "오늘 따라 떨린다. 유튜브 예능 첫 출연이라 떨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럼 큰 결심을 하고 나오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민호는 "이제 시대가 '편하게 얘기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리는 생각에 (나왔다)"라며 여유를 부렸고, 함께 출연한 공효진은 "(이민호가) 불편한 질문 좋아한다"라고 거들었다. 이민호 역시 "작가님과 미팅할 때도 '불편한 질문 좋아한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이에 장도연은 주저 없이 "지금 연애하세요? 지금까지 나는 연예인 몇 명 만나봤다? 다섯 명 이상이냐 이하이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장도연의 질문에 이민호는 "화장실 좀 갔다 오겠다. 제가 말실수했다"라고 꼬리를 내렸다. 공효진은 "말 그렇게 해놓고 왜 쪼냐"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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