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KAIST AI 교육연구시설'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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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손잡고 분당구 판교에 'KAIST 성남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 설립을 추진한다.
성남시와 KAIST는 24일 성남시에서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건립 용지 대부계약 체결식을 했다.
성남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한국과학기술원법 등 관련 법을 근거로 판교 지역 시유지를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건립 용지로 제공하게 됐으며, 연구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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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손잡고 분당구 판교에 'KAIST 성남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 설립을 추진한다.
성남시와 KAIST는 24일 성남시에서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건립 용지 대부계약 체결식을 했다. 이날 체결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부계약 대상 토지는 분당구 판교동 493(용지 면적 6000㎡)으로, KAIST는 대부계약 체결 후 4년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8층, 지하 1층(연면적 1만8182㎡) 규모 AI 교육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 건축비 483억원은 김재철 명예회장이 KAIST에 기부한 김재철AI발전기금으로 충당된다.
이날 토지 대부계약 협약식은 지난 2월 성남시와 KAIST가 맺었던 'AI 교육연구시설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이다. KAIST가 대전, 홍릉, 양재, 성남에 산재한 AI 연구 역량을 통합할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성남시는 AI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연구 수행이 가능한 기관 유치에 나서며 성사됐다. 성남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한국과학기술원법 등 관련 법을 근거로 판교 지역 시유지를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건립 용지로 제공하게 됐으며, 연구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한다. 이 밖에 양 기관은 AI 분야 인재 양성 교육, 성남시 AI 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제휴와 취업 연계 프로젝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성남분교 설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은 KAIST 김재철 AI 대학원의 교육·연구 공간 등을 포함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핵심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국제공동연구 등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 이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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