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원로 인명진 "與 비대위원장 권영세? 또 친윤, 국민정서와 괴리"

김양원 2024. 12. 24. 17: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尹 비상계엄 선포 안했으면, 지지율 낮아도 임기는 마쳤을텐데
- 김건희리스크, 호미로 막을일 가래로도 못 막아..옛날 왕들도 중전이 잘못하면 친정으로 보내고 사약도 내려
- 野, '내란 잔당' 또 탄핵 추진? 다수당이 나라에 혼란 줘선 안돼
- 與 대권주자 안철수 오세훈 유승민 홍준표? "그렇게는 어려울 것"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12월 24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인명진 목사(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 대통령 8명 중에 2명이 감옥가고, 이제 2명도 감옥갈 준비..이제는 개헌해야

- 조기 대선으로 선출되는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줄이고, 개헌 선언해야

- 당론 탄핵반대는 잘한 일, 탄핵 찬성파 색출? 그러려면 원내대표 한 사람만 가서 투표하면 되지...다양성 인정해야

- 민주당이야말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할 정당..의회독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선: 어수선한 시국에도 어김없이 성탄절은 왔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꼭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이맘때가 되면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을 고통받는 이웃들, 그리고 세상에 전하는 귀한 말씀이 그리워지는데요. 오늘 쌀롱 드 상암에 찾아오신 손님의 의미가 더 그래서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원로 목사이시고요. 보수계의 원로로 정평이 자자하신 분입니다. 인명진 목사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명진: 이렇게 환한 웃음 뵈니까 저희도 연말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익선: 오늘 교회를 가실 것 같은데요. 이따가요.

◈인명진: 저는 목사지만 성탄절을 별로 좋아 안 합니다.

◆이익선: 왜요?

◈인명진: 예수님한테 미안해서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리가 잘... 특별히 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잘 지키면 예수님이 또 오시지 않아도 될 뻔하지 않았습니까? 또 오셔야 되는 건 '야 이놈들 잘못하는구나, 내가 다시 가야 되겠구나. 이러시니까요.' 이 추운 겨울에 오시게 되니까 좀 미안스럽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결국 그런 의미입니다.

◇최수영: 다시 듣고 보니까 목사님께서는 역시 역시 엄청난 고수시라는 걸 알았어요. 저희들을 긴장하게 해놓고 그다음에 또 더 좋은 말씀 주시네요.

◆이익선: 일단 연말이기도 하고 온 국민이 사실 힘겹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겹습니다. 굳이 구구절절 설명 안 드려도 될 것 같은데 성탄절 이브에 나오셨으니까 한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인명진: 글쎄 말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예수님이 다시 오셔야 될 때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문제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주로 정치하는 분들, 그런 분들의 책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 정치인들을 뽑은 우리가 책임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길이 보이질 않잖아요. 결국은 하늘이 더 웃어야 된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기를 정말로 다른 때보다도 더 기다려지는 그런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익선: 근데 오늘 목사님 모신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부산에 있는 일신기독병원의 이사장님 역을 오랫동안 해오셨는데 이 일신기독병원에서 30만 번째 아기가 탄생했답니다.

◇최수영: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인명진: 우리 일신기독병원이 6.25 전쟁 때 그 호주 선교사들, 맥켄지라는 선교사들이요. 두 사람의 자매가 와가지고 그 피난민들 다 부산으로 몰려들지 않았어요? 특별히 임산부들이 출산할 데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옛날에 흔히 그러지 않았어요. '너 어디서 왔냐? 영도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 그러니까 영도다리 밑에서 애를 낳은 거예요.

◆이익선: 진짜요? 정말로요?

◈인명진: 그 말이 거짓말이 아니죠. 그런데 이분들이 들어왔고 그 아버지도 사실은 한국의 선교사였어요. 주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는 선교사들이었는데요. 800명쯤. 그래가지고 한센병의 아버지다 그런 칭호를 받던 분인데 그 딸들이에요. 그분의 딸인데 태어나기는 한국에서 태어났죠. 6.25 전쟁이 났다는 얘기를 듣고 한 사람은 의사고 한 사람은 간호사인데 한국에 왔어요. 그래서 미군 부대에 가서 야전 침대 얻어다가 이렇게 교회 지하실에다가 야전 침대를 놓고 아기를 받기 시작하던 그게 저희 병원의 시조예요. 한 70여 년 됐는데 지금 30만 명이 태어났어요. 30만 명이라는 숫자가 간단한 숫자가 아니고 한 병원에서 30만 명 태어나서 에피소드도 많아요. 예를 들면 네 쌍둥이도 태어났어요.

자연 분만에요. 또 아주 저체중으로 태어난 860g, 1kg가 안 되는 아이인데요. 살았어요.

◆이익선: 30만 명의 아이가 낳았으니까 이미 성년이 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혹시 방송 들으시는 분 중에 내가 바로 일신기독병원에서 나온 사람이요, 하실 분 있으면 문자 하나 주세요.

◈인명진: 우리가 부산시하고 같이 행사를 하는데요. 30만 명이 벌써 탄생했어요. 또 과체중도 있어요. 6kg가 넘어요 그리고 또 애를 10명 낳은 분이 계세요. 일곱 아이를 우리 병원에서 낳았어요. 이게 쉽지 않은 일인데요. 옛날에 많이 날 때는 하루 저녁에 20명, 30명씩 태어났어요. 누울 데가 없으니까 쪼르륵 복도에다가 놔두기도 하고 그랬다는 말이 있어요.그래서 하여간 이건 굉장히 귀한 일이죠.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요. 30만이 태어난 병원이 있다라는 거요.

◆이익선: 이게 세계적으로도 몇 위 안에 들 거 같은데요?

◈인명진: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제일 유일한 기록인 것 같은데요. 확실하게 모르니까. 종합병원을 치더라도 아마 옛날에 제일병원이 그랬다고 그러는데 많이 낳았다고 하던데요. 우리 병원보다는. 그런데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 그런 기록적인 건데, 특별히 지금 저출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데 30만이 태어났다는 건 굉장히 경사스러운 일이죠.

◇최수영: 그런데 목사님께서 어떻게 거기 기독병원의 이사장님을 맡게 되셨습니까?

◈인명진: 호주 선교사들이 세운 병원이니까 그 이사장이라는 데가 월급도 없는 거고요. 그러니까 저보고 오라고 그런 거죠. 봉사입니다.

◇최수영: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아주 예전 시절부터 보셨는데 요즘엔 정말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대세 아니겠습니까? 가장 극복해야 될 문제인데, 근데 왜 이런 현상들이 나올까요?

◈인명진: 얼마 전에 스님이 '목사님 우리가 지금 저출산위원회를 어떤 시에서 이제 만들었대요. 근데 거기 스님들하고 신부님들하고 목사님들이 저출산 위원회에 참여를 했대요.내가 가긴 가야 될 텐데 무슨 얘기를 했으면 좋겠냐' 스님이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간단하다. 스님이 결혼하셔서 애 낳으시면 된다. 정말 빠르고 확실하죠. 웃고자 한 말씀이시고 그런데 그 시에서 아주 잘 생각한 것 같아요. 종교인들 더군다나 스님까지 저기 신부님까지 있으니까 애 낳는 것과는 관계없는 분들인데요. 그래도 종교인들을 저출산위원회에 참여시켰다라는 건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부가 여러 정책을 지금 쓰잖아요. 이런저런 혜택도 주고 그러는데 저는 이게 근본적으로 저도 종교인이지만 종교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너무 급속하게 경제적으로 발전하니까 돈이 제일이라는 물질 만능주의 생각이 우리 사회를 지배를 하고 있어요. 사람이 귀중한 사회가 돼야 되는데요.

그러니까 종교인들이 앞장을 서야 되는데요. 무슨 뭐 애도 안 낳았는데 딴 사람 보고 그렇게 할 수는 없고, 이게 인간 중심의 그런 가치로 세상이 바뀌어야 될 것 같아요. 애 낳는 거를 대개 보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애를 안 낳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벌써 인간보다는 물질이 앞서는 거예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특별히 우리 젊은이들이. 그 책임은 우리 구성원 모두에게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있고 특별히 우리 기성세대가 인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요. 그냥 물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었고 또 근본적으로 종교라는 게 뭡니까? 인간을 소중하게 여기는게 종교인데 종교의 역할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물질 중심의 이런 세상 발전보다는 그걸 뒷받침하는 정신적인 운동이 있어야 될 뻔 했는데 뭐 우리 종교가 많은 역할이 부족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근본적인 대책은 인간 중심의 그런 사회로 바뀌어지는 그런 일이 있어야 저는 출산율도 장려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거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수영: 말씀 중에 그렇다면 우리 사회가 한 국가가 재정 지원이나 정책의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캠페인으로 회복을 하는 그런 사회 운동으로 가야합니까?

◈인명진: 출산 장려를 물질적으로만 돈을 준다든지 그것만으로서 유도를 하면 저는 더 큰 부작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선: 마침 목사님께서 경실련을 탄생시키신 바로 그 주인공이시고요. 또 국민의힘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맡으시면서 정말 위기에서 뭔가를 모색하고 탈출구를 찾아낸 그런 역할을 쭉 해오셨단 말이죠. 그런데 어느 인터뷰를 보니까 스스로를 '경계인'이라고 칭하셨어요.

◈인명진: 저는 친구 중에도 스님이 많고 부처님 오신 날에 가서 법문도 좀 하기도 하고요. 저희 교회에 스님이 오시기도 하고. 사실은 제가 크리스마스 때도 어떤 스님이 사찰에서 오라고 그래 가지고 예수님이 오신 뜻에 대해서 좀 얘기하란 말이야 이래서 사찰에 가기도 했어요. 기본적으로 뭐 기독교인인데 기독교 성경의 가르침은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다 라고 그랬습니다. 역할론입니다. 그러니까 이 소금이라는 거는 필요한 데 가는 게 소금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평생 살면서 저 필요하다는 데는 다 갔습니다. 그게 진보고 노동계고 시민사회고 가보니까 새누리당이었지요. 저는 뭐 골라가질 않았습니다. 그냥 필요하다고 하면요. 그러니까 젊었을 때는 노동자들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노동자한테 갔고 또 시민사회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또 시민사회에 갔고요. 새누리당에서 필요하다고 그래서 갔는데 그거 대단한 데더라고요. 가면 안 되는 데더라고 가보니까. 욕 많이 먹었어요.

◆이익선: 그때 비대위원장이셨죠?

◇최수영: 목사님이 오셨을때가 파격적인 사건이었죠.

◈인명진: 남들은 요즘은 비대위원장을 서로 하려고 그런다는데 그때는 아무도 안하려고 했어요. 제가 그런 걸 갈 만한 사람이 아닌데 그래도 하도 와 달라고 필요하다고 그러니까 제가 나중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날 이렇게 필요로 하다는 데가 있으니까 뭐 가야지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안 가냐. 다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나를 위해서는 가면 안 되지만 그래도 나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데 가야지 해서 갔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보수더라고요. 저는 평생 살면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 기준은 뭐냐? 필요하다는 데 갔는데 그거는 제가 믿는 기독교의 진리가 소금이다. 그러니까 소금이 '난 된장국에는 안 간다. 난 미역국에는 안 간다.' 그럴 수는 없잖아요. 미역국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미역국에 들어가서 녹아져야 되는 거고 무슨 된장국이 필요하다면 거기 가서 녹아져야 되는 거고요. 저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경계인이라고 해야 될는지 뭐라고 해야 될는지 하여간 저는 평생 그렇게 살았습니다.

◇최수영: 처음으로 보수 정당이 말하자면 와해 위기에 처해서 그 목사님께 sos를 친 겁니다.그런데 보수 정당에 가보시니까 보수 정당이 그런 유례가 없었거든요. 처음으로 탄핵이라는 사건에 직면한 건데요. 가보니까 뭐가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명진: 지금 국민들에게 미안하죠. 보수 정당이 탄핵을 두 번 당했어요.국민들이 정권을 줬는데 안 되겠다. 어쨌든 이건 탄핵을 물론 뭐 정치적인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은 또 우리도 할 얘기도 있죠. 이게 정말 그렇게 탄핵을 할 만한 우리가 잘못을 했느냐. 뭐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현실적으로 지금 법률적으로 두 번 탄핵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이거에 대해서 보수 정당이 상당히 저는 지금 자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니까 정치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국민들에게 큰 잘못을 저지른 거거든요. 5년 잘해라. 그리고 정권을 주지 않았어요? 그럼 잘했어야죠.이거 못 한 거거든요. 어떻든지 간에 이렇게 된 거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로 내려갈 때 뭐 그전에도 30% 이럴 때도 계속 저는 이거 안 된다 정신 차려야 된다. 그런 얘기를 여러 번 했는데 사실은 20% 쯤 내려갔을 때는 다 알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게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고요. 알았어야 되는 건 5명 중에 한 명이 아니라는 거 아니에요? 5명 중에 1명만 찬성하는 거 아니에요? 4명이 안 된다 그거 아니에요? 그러면 무슨 정신을 사실은 차렸어야 되는데 그런 정도의 센스조차도 없었던 게 이게 보수 정당이었던 것 같아요.그래서 지금도 무슨 비대위원장을 각 당 내에서 뭐 권영세 의원이 됐더만요. 당을 안정을 시키고 어떻게 하겠다 나는 그거는 참 국민들의 지금 정서와 형편과 맞지 않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지금이야말로 이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고 잘못한 만큼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고 어 새로운 비전과 지금 당 생각할 때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국민의힘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고 국민들에게 뭔가 희망을 주는 그런 자세를 가져야 되는데 그냥 적당히 수습하고 넘어가려고 그러는 거 아닌가 그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익선: 앞서 말씀 중에 지지율이 20% 정도 내려갈 무렵에 뭔 일 있을 것 같다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이 탄핵 사태를 뭐랄까 예견이라고까지는 그렇지만 뭔가 경고를 하셨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였다구요?

◈인명진: 저는 벌써 윤석열 정부 출범한 때부터 첫째로 첫 출범했을 때는 인사를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하는 얘기를 제가 여러 차례 드렸거든요. 제가 하는 얘기가 그렇게 비중 있는 얘기가 아니니까 뭐 듣는 사람이 없었고 김건희 여사 문제가 나왔을 때도 저는 얼른 그때 이거는 잘못하다가는 우리나라에 이게 전통적으로 이 아내의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옛날부터도 무슨 전통인지 약간 그런 전통이 있다. 그래서 옛날에 왕들도 중전이 잘못하면 집으로 보냈다 친정으로. 그리고 나중에 사약도 내렸다. 이걸 잘 생각해 봐야 된다. 이 전통이 우리에게 지금 남아 있는 거다. 그러니까 빨리 잘못했다고 얘기하면 좋겠다.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 이거 내가 얼떨결에 이랬는데 잘못했습니다. 이제 그러고 또 뭐 윤석열 대통령도 내가 이것 때문에 아내하고 크게 싸움 했습니다. 부부싸움 했습니다. 이랬어야 되는데 부부싸움 안 했다는 거야. 많은 국민들이 거기에서 실망했어요. 그리고 좀 친정에 좀 가게 있었어야 돼요. 내가 그때부터도 그 얘기를 했어요. 이거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올 거다.

◆이익선: 그런 의미로 예견하셨군요.

◈인명진: 그런 말씀도 드렸고 또 도이치모터스도 이거 저는 법률적으로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났던 사건이에요. 그러니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 그 영부인이 당당하게 검찰 라인에 서야 된다 포토라인에 서야 된다. 그래서 국민들이 볼 때 영부인을 저렇게 막 하면 되냐 뭐 이렇게 할 만큼 생각할 만큼 그런 말이 나올 만큼 이걸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사실은 그게 그러니까 자꾸 이걸 피하니까 뭐가 있는 줄 알고 조금 저렇게 하고 공세를 펴고 저는 뭐 옛날부터 그 말씀을 드렸어요. 그 당선자 연찬회 때 가서도 틀림없이 야당이 우리 윤석열 정부의 약점이 그 고리가 김 여사일 것 같다. 그러니까 이 김 여사를 최서원화, 최순실화될 그런 전략이 이게 틀림없이 그럴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어떻든지 간에 뭐 공세를 강화할 건데 그런 말씀도 드렸는데 제 말을 별로 그렇게 누가 귀담아듣는 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참 이거 안 일어나야 될 일이 일어난 거거든요.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하자면은 민주당에서 민주주의의 승리다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럴 수 있을지 모르죠. 그러나 민주당이야말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될 정당이에요. 그동안에 그 국회의 다수당을 차지해 가지고 한 일을 가만히 보세요. 저게 민주주의냐 저걸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우리가 해야 되는 거냐. 민주주의라는 건 여야가 있는 거고 아무리 소수당이라 하더라도 존중해야 되는 거고 협의를 해야 되는 거고 자기들 마음대로 모든 걸 다 하는데 자기네 당 대표 수사했다고 검사까지 탄핵하고 언뜻하면 장관도 다 탄핵하고 이게 이걸 진짜 정말로 우리가 이게 민주주의라고 봐야 되는 거냐. 우리 국민들이 국회로 국회의원들을 민주당을 지지를 했을 때 그렇게 하라고 내보냈는가. 또 무슨 법을 사법을 회피하는 이런 여러 가지 이런 거를 보면서 이 국민들이 그렇게 뭐 박수 칠 만한 사람 뭐 윤석열 정부가 좀 잘못하니까 그동안 그렇게 했지만요. 그러니까 요즘 이렇게 됐는데도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37%로다. 사실은 상식적으로 이야기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으면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70% 뭐 그렇게 가야 마땅한 거 아니에요? 이게 37%다. 그 말은 무슨 얘기야? 너는 뭐냐? 윤석열은 그렇다 치고 당신은 뭐냐. 그거를 나타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뭐 민주당도 그렇게 뭐 좋아하지 말 할 일은 아닌 것 같고 또 다수당인데 정부에 대해서 책임이 있죠. 법률 같은 것도 좀 잘 만들고 협력하고 이렇게 했어야 되는 건데 뭐 사사건건 의회 독재 내지는 예를 들면 자기들 말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독재를 했다 뭐 소통 부재하고 독재를 했다 그러면은 국회에서는 누가 독재를 했느냐 민주당이 독재를 하지 않았습니까.

◇최수영: 말씀하시는 그 오늘 이 시간에도 민주당이 지금 내란 잔당 정리한다면서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탄핵 절차 오늘 바로 개시하겠다고 지금 또 공헌하고 있습니다.

◈인명진: 그러니까 이게 내란이라는 말은 뭐 법률적으로는 저는 잘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권력을 찬탈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쿠테타 아니겠어요? 윤석열 자기가 권력을 가졌는데 무슨 대안을 제 권력을 자기가 어떻게 찬탈을 합니까? 상식적으로 말해서 물론 법률적으로 내가 어떤지 모르지만 12월 3일날 비상계엄 발표하자마자 민주당에서 내란이다 내란 수괴다 이래가지고 이거를 따져보지도 않고 그냥 갔다가 못 박는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것이 잘했다. 난 그렇게는 생각 안 합니다. 그건 참 사려 깊지 않은 그런 일이었다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러자마자 그걸 뭐 내란이라고 내란 수괴라고 또 지금은 내란 무슨 뭐 잔당이라고 이거는 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상당히 혼란을 주는 어렵게 하는 그런 일이다. 다수당으로서는 이러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해요.

◆이익선: 내란 특검 그리고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한덕수 권한대행이 거부권 행사한 걸 두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권영세 비대위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받을 것 같습니까?

◈인명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법률가 아닙니까?우리가 언뜻 보기에 아니 김건희 여사 수사해야지. 이렇게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법률가는 아니지만 그 법을 들여다보면 반헌법적이라는 거예요. 그것 자체가요. 자기들이 추천하고 자기들이 추천하고 자기들이 지명을 하고 그래서 수사를 하겠다는 게 뭡니까?또 사실은 역사적으로 우리가 볼 때 의회 민주주의의 원칙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에서 옛날에 현재 국민의힘이 다수당이었을 때도 야당하고 협의를 해서 특검을 했어요. 야당하고 협의 항상 들어갔습니다. 그렇지 않고 일방적으로 한 일은 없어요. 어쨌든 뭐 법률가들의 얘기를 좀 들어보니까 현재의 김건희 특검법은 법률로서 합헌성이 없다는 거예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뭐 수사를 하는 거는 뭐 둘째 치고 그런 의미에서 법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내란 특검법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 가운데 지금 뭐 입건이 돼서 수사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참 세상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 금방 탄핵을 당했다고 경찰은 경찰대로 검찰은 검찰대로 뭐 공수처, 공수처가 지난 5년 동안에 기소한 사람이 한 명이라든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이제 와 가지고 뭐 대통령 자기들이 뭐 체포해야 되겠다고 나대고..이 꼴이라니 이게 도대체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이거 참말로 이게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일입니다. 그러니까 내란이라는 것도 지금 뭐 저 탄핵 심판도 마찬가지예요. 너무 빨리 그냥 서로 경쟁적으로 이거를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차분하게 질서를 지켜서 해야지 금방 무슨 뭐 대통령한테 내일 나오라고 그랬다죠? 25일 날인데 어떻게 아무리 뭐 그렇다 하더라도 공휴일 아닙니까? 또 명절 아니에요 이게? 그날 또 대통령 보고 나오라. 이게 그 상식이 없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수영: 목사님 말씀은 권 비대위원장도 그렇고 한덕수 권한대행도 그렇고 위헌적 독소적 조항이 있는 내란 특검과 김 여사 특검법은 거부권을 행사하는 게 온당하다?

◈인명진: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선: 방금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수사 당국이 출석을 요구한 날이 바로 내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석동현 변호사가 수사보다 탄핵 심판이 먼저다라는 취지로 인터뷰를 한 걸 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명진: 그러니까 제가 법률적인 일은 잘 모르지만은 내란에 대해서는 상당히 법률적으로 따져봐야 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차분하게. 그거는. 그러나 이 탄핵이라는 건 법적으로 국회에서 가결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그럼 법률적으로 따져봐야 되는 거는 그냥 일반 법원에서 사실은 대법원까지 가서 확정이 돼야 하는 그런 따져봐야 되는 사안이잖아요. 이걸 차분하게 해야 되고 실질적으로 지금 제일 확실하게 우리가 해결 처리해야 될 문제는 탄핵에 대한 거거든요. 어떻든지 간에 헌법재판소에서 이거는 해결을 해야 될 문제 아니에요?그게 저는 이것이 확실하고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다음에 내란은 그다음에 차분하게 지방법원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해서 조사를 거쳐서 대법원까지 가야 되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수영: 비대위원장 하셨으니까 지금 국민의 힘 내부 잠깐 좀 들여다보겠습니다.대통령 탄핵 직후에 여당에서 무려 85명 절대 다수의 의원들이 탄핵에 반대표를 던졌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이후에 당이 이제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해서 색출하자 혹은 단톡방에서 공개적으로 배신자로 그렇게 힐난하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사실 국민의 힘은 탄핵 소추위원을 추천하지도 않고 현재 재판관 청문회에 참석하지도 않고요. 그러니까 당에서는 말하자면 가결표 던진 사람들에 대해서 찾아내자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하고 또 헌재가 지금 재판관 추천해 달라는 쪽에는 그쪽에 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요. 이런 이중성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명진: 얼마나 곤혹스러우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저는 당론으로 탄핵을 반대한 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든지 간에 자기 당이 배출한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그러는데 찬성하는 당이 있다고 그러면 그게 당이겠습니까? 저는 그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찬성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헌법기관으로서 소신을 가지고 찬성을 했다. 글쎄 당론을 어겼다는 점에서는 이 문제가 있지만은 정치인이 소신껏 했다 책임지고 하겠다. 거기 몇 사람은 내놓고 자기는 찬성하겠다고 그랬고 몇 사람은 지금 자기를 안 밝히고 있어요. 난 그 사람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뭐 색출할 것까지는 없지만 비겁하다. 당당하게 나는 뭐 소신껏 그렇게 찬성했다 이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마당에 국민의힘에서 반대한 사람을 무슨 배신자라든지, 뭐 색출해야 된다든지, 어떻게 해야 된다든지 그건 저는 지나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가 당론으로 반대를 결정했고 그 당론에 따르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자기 나름대로 소신껏 헌법기관으로서 투표를 했으면 그거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지는 거고요. 의견이 서로 다르다고 그래서 배신자다, 색출해야 된다 그건 난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국민의힘이 108명이 필요 없죠. 원내대표 한 사람만 가서 투표하면 되지. 그런 걸로 말하면 뭐 108명이라는 얘기는 다양성을 인정한다 그 뜻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면에서 조금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고 지금 뭐 탄핵 대법원 헌법재판관 후보 추천하고도 안 나가기도 하고 뭐 이러는 거는 그건 얼마나 곤혹스러우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도 이해가 갑니다.

◆이익선: 8년 전하고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그때 탄핵 직후에 비대위원장으로서 목사님께서 이 서청원 의원을 포함해 친박 청산을 하셨거든요. 그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 이 국면에서는 친윤계, 친한계 이제는 비윤계까지 갈등을 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정리하고 가닥을 잡아야 됩니까?

◈인명진: 그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는데 친박이라는 분이 그때도 계파 싸움이 너무 심했어요. 근데 그때의 계파 싸움하고 지금의 계파 싸움은 뭐 비교할 수는 없어요. 비교할 수는 없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다. 친박이라는 거는 박근혜 대통령과 가깝다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더 가까우냐 뭐 감별사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랬던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으면 가까운 사람이 같이 책임을 져야 되는 거 아니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어떻게 저렇게 있을 수가 있느냐? 그래서 사실은 제가 비대위원장 된 다음에 한 일 중에 하나가 우리 국회의원들 다 모아놓고요. 여러분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는데 무슨 얼굴로 국민들에게 뱃지를 달고 다니냐. 국회의원 뱃지를 다 떼어라. 그래서 그 기억납니다. 제가 다 떼가지고 당 금고에다가 넣어놨습니다. 그거 안 뗀 사람이 딱 하나 있는데 지상욱이라는 분이 안 뗐어요. 그것도 뭐 소신이니까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다 책임질 수는 없지만 대표적으로 한 사람씩은 책임져야 된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가장 친박이라고 좌장이라고 했던 서청원 의원. 그리고 행정부에서 대통령을 모시는 분 중에 가장 친박이었던 분은 최경환 의원. 또 한 분은 윤상현 의원인데 이분은 좀 밉상이었어요. 그때 누님 뭐 이러고 이러니까 그거 대통령한테 그러면 안 되잖아요. 국민들이 좀 못마땅하게 생각을 했어요. 밉상으로 봤어요. 어쨌든 이 세 사람은 물러나야 된다, 징계를 해야겠다. 징계를 하려고 그러는데 이게 1년이에요. 1년. 근데 최고로 할 수 있는 게 당원권 정지밖에 없어요. 국회의원 징계 못 합니다. 역사적으로 헌정사 이래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익선: 지금 그러면 어떤 방향으로 정리가 돼야 되는거죠?

◈인명진: 그래서 어쨌든 제가 법을 고쳤습니다. 3년으로.

◆이익선: 당원권 정지.

◈인명진: 3년이면 국회의원으로는 제명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두 분 제명했습니다. 저기 서청원 의원하고 윤상현. 아마 헌정 역사상 현역 의원이 그만큼 많은 징계를 받은 건 처음일 겁니다.

◇최수영: 그래서 윤상현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했었습니다.

◈인명진: 그러니까 저보고 친박 청산 못 했다고 그러는데 그건 아니고요. 아주 힘들게 친박 청산을 해서 그렇게 해야 적어도 국민들에게 뭔가 우리가 체면이 있었지 않냐 잘못했다는 걸 보일 수 있지 않냐 뭐 이렇게 했습니다. 근데 지금의 비윤, 친윤는 옛날하고는 다릅니다. 지금 현재 대통령 우리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친윤 때문에 생긴 건 아니고요. 사실은 이 비상계엄만 안했어요 지지율은 낮아졌을는지 모르지만 임기는 맞쳤을 겁니다. 비상계엄, 그거 왜 했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요. 이유가 별로 그렇게 설득력이 없어요.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은. 그러니까 사실은 지금은 현재 우리 당의 그 친윤이라고 하는 이 분들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직접적인 책임 있는 분들은 없어요. 저는 그때하고는 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때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상황이.

◆이익선: 그런데 계파 색이 옅다고는 하지만 이번에 비대위원장이 된 권영세 의원 윤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잖아요. 대통령이 탄핵된 마당에 친윤계가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수습하는 게 이게 가능할까요?

◈인명진: 저는 뭐 당에서 결정했고 또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달랐습니다. 왜냐하면 당 안에도 어떻든지 간에 탄핵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 찬성하는 사람, 우리 당원 중에도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있습니다. 이게 하나가 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러려면 반대하는 사람이 비대위원장이 되더라도 문제고 찬성하던 사람이 되더라도 참 어렵고 그러니까 저는 탄핵의 찬성과 반대와 관계가 없는 분이 와야 된다. 외부인이 와야 된다. 그래야 이게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랬는데. 뭐 권영세 의원이 두드러진 그런 친윤 그런 거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볼 때 거기에서 윤 정부에서 각료도 지냈고 그렇기 때문에 또 친윤이고요. 나는 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최수영: 자 국민의힘에서 탄핵 찬성했던 초선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가 아니라 극우다. 당내에서도 극우라는 암덩어리가 있다는 극우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됐는데 실제 극우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목사님?

◈인명진: 그 극우의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뭐 저보다 오른쪽에 있으면 우파지. 지가 어디 서 있는지 모르는데 그런 말은 그건 잘못된 말이고요. 그 김상욱 의원이 그냥 가서 반대하면 반대하는 거 뭐 누가 뭐라고 그랬습니다마는 무슨 지가 목에 뭐 걸고 국회의원이 시위할 게 뭡니까? 시위라는 거는 자기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길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게 시위지. 아니 국회에서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인데 왜 그 일을 합니까? 그 사람이야말로 좀 오버한 것 같은데 내가 볼 때. 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렇지 뭐.

◆이익선: 지난 대선 때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다가 단일화에 사실 일등 공신이 우리 인명진 목사님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어렵게 단일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윤 후보를 지지하지 않으셨어요? 지난 얘기지만 잠깐만 말씀 듣고 가겠습니다.

◈인명진: 윤석열 그때 후보 저는 처음에 경선 때부터 시작해서 이분은 적당한 것 같지 않다 생각했어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뭐 이런 얘기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지만 이분이 검찰총장 때 우리 보수를 200명을 감옥에 넣었습니다. 한동훈 검사하고 같이. 다섯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다섯 사람이 자살했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뭐 예수님처럼 마음이 넓다 하더라도 그게 사실은 그러고선 금방 얼굴 바꿀 수는 없잖아요. 한 편이라고 하여튼 그런 면에서도 난 정서적으로 그렇다 생각을 했고 그건 서로 어색하다. 그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그 후에 대통령이 된 후에 박근혜 대통령한테 미안하다고 여러 번 그런 표시를 했지만 내가 아는 대로 한동훈 대표 전 대표는 그런 일도 없었어요. 그건 인간적으로 나는 참 안 된다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거에 대해서 어쨌든 또 하나는 검찰총장 하다가 대통령이 금방 된다. 그것도 맞지 않죠. 국회에 가보면 판사 출신 다르고 검사 출신이 좀 다릅니다. 직업병이라는 게 별 수가 없어요. 저도 어디 앉기만 하면 설교하거든요. 평생 한 일이 그거니까. 그러니까 이 검사는요. 절대로 자기가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잘못했다는 얘기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기소를 잘못해 가지고 그게 무죄가 되면 책임 당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늘 검사는 옳고, 너는 잘못됐고. 그 평생 그러는 일을 하는 게 검사인데. 정치라는 게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안철수가 낫겠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뭐 안철수가 아시는 대로 지지율이 올라야죠. 오르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안철수 이게 있더라고요. 그러나 저러나 그래서 마지막에는 이재명이 되면 안 되겠잖아요. 그건 뭐 여러 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우리가 참 윤석열 찍은 거 너무 잘못한 것 같다 그렇게 얘기하다가도 그렇다고 우리가 어떻게 이재명을 찍을 수 있어요? 뭐 이러는 거예요. 보수에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거는 이재명 대표가 극복해야 될... 다 사람들이 다 알려져 있는 거니까 극복해야 될 그런 일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최수영: 그래서 목사님 이번에 비상계엄 막은 건 이재명 대표는 잘 했지만 대통령 되는 거는 또 다른 문제다라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토 감정이 여권 내부에서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인명진: 뭐 여권 내부만이 아니라 뭐 국민들 사이에서도 또 뭐 무슨 일로 그렇게 그런지 어쨌든 국민들 사이에서도 많은 분들이 어떤 지지율을 보면 알지 않습니까?

◆이익선: 그러면은 목사님께서는 개헌에 대한 필요성을 자주 언급하셨던 걸로 제가 기억이 되거든요. 개헌에 대한 이슈가 요새 뜨겁습니다.

◈인명진: 제가 비대위원장 할 때도 짧은 기간이었습니다마는 그때도 개헌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통령 단임제 87년에 제가 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을 했고 6월 항쟁을 했었을 때 이제 그때 만든 헌법입니다. 그 후로 우리가 40여 년을 지켜봤는데 보니까 법이 문제가 있어요. 그때는 우리가 헌법을 개정할 때는 독재에 너무 지긋지긋해가지고 또 하나는 자꾸 장축체육관에서 대통령 뽑으니까 우리 손으로 뽑아보자 그러니까 이 두 가지 때문에 개헌을 한 거거든요. 지나놓고 보니까 세월도 많이 지났고 이게 아닌데 아닌 게 증명이 됐습니다. 대통령은 그동안 8명인데 그중에 두 분이 감옥 갔습니다. 지금도 두 분이 감옥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두 분이 탄핵됐습니다. 한 분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대통령 두 분은 아들이 다 감옥 갔습니다. 이게 뭐냐 그 마지막 결론은 터가 잘못됐나 보다 그래가지고 터를 옮겨봤어요. 대통령실도 용산을 옮기고 관저도 한남동 옮겨보고 옮겨봤는데 안 되잖아요. 그 터가 잘못된 것도 아니에요. 그럼 이게 뭐냐?

◆이익선: 제도다?

◈인명진: 그러니까 사실은 이번에 국민의힘이 아까 초반에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런 거를 생각을 해서 국민 여러분 안 되겠습니다. 이게 법을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 당이 집권을 하고 집권하지 않고 간에 법을 고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한 발자국도 갈 수가 없습니다.

◆이익선: 어떤 방향으로요?

◈인명진: 그러니까 이번에도 보세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되자마자 탄핵이야 다음번에 혹시 이재명 씨가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내가 예언하건데 당선되는 날부터 탄핵일 거예요. 아마. 이거 되겠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대통령 중심제 소위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이 제도는 맞지 않고요. 또 국회의원도 마찬가지예요. 저게 소선거구가 되니까 저렇게 두 당이 국회에서 저렇게 싸움하는 거예요. 계속해서.

◇최수영: 그러면 목사님 개헌이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잖아요. 그런데 이 탄핵 국면에서 과연 이 다 동의하겠느냐 그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인명진: 그래서 지금은 현재 이제 탄핵이 만약 인용이 되면 2개월 안에 대통령 선거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대통령 나오는 사람이 저는 우리 국민의힘이었으면 좋겠어요. 나는 3년만 하겠다. 그러면 임기를 2년 줄이고 국회의원 임기하고 맞추고 그리고서 그 안에 개헌하겠다 공약으로 하자. 공약으로 해 가지고 그렇게 해야 개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선: 대권주자들 괜찮은 분들 눈에 띄는 분이 있으세요?

◇최수영: 그러니까 안철수, 오세훈, 유승민 뭐 홍준표 중에 ...

◈인명진: 아마 그렇게는 저는 뭐 어려울 거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는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익선: 끝으로 짧게 말씀해 주세요. 저희가 섭외를 해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섭외가 안 됩니다. 안 나오려고 그래요.

◈인명진: 소신 없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옛날에도 그랬습니다. 이런 어려운 때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사실은 그러니까 제가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우리 국민의힘이 보수에 대한 자긍심 또 철저한 이념적인 보수에 대한 이념적인 거 이런 거를 갖추는 사람이 해야지. 검사 하다가 대학교 교수 하다가 변호사 하다가 국회의원 되는 거 이거 안 될 것 같아요.

◆이익선: 알겠습니다. 자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명진 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