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강풀 작가 "박정민, 김영탁 役으로 3년 전부터 생각"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4. 12.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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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의 강풀 작가가 쿠키 영상의 박정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풀 작가는 2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인터뷰에서 마지막 회 쿠키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마지막회 쿠키 영상에서는 '무빙'에서 희수를 연기한 고윤정을 비롯해 강풀 작가의 웹툰 '타이밍'의 중요 캐릭터인 영탁으로 박정민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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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강풀 작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조명가게’의 강풀 작가가 쿠키 영상의 박정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풀 작가는 2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인터뷰에서 마지막 회 쿠키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8회 공개를 끝으로 종영된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2011년 연재된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의 집필을 맡았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마지막회 쿠키 영상에서는 ‘무빙’에서 희수를 연기한 고윤정을 비롯해 강풀 작가의 웹툰 ‘타이밍’의 중요 캐릭터인 영탁으로 박정민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날 강풀 작가는 “박정민 씨는 3년 전에 이야기를 해놨다. ‘무빙’ 촬영 들어가기 전에 ‘영탁이라는 인물이 잠깐 나올 건데 정민 씨가 해줬으면 한다’고 했는데 알겠다고 했다. ‘무빙’에서 저는 박정민이 카메오로 나왔으면 했는데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풀 작가는 “‘무빙’이 잘 되고 ‘조명가게’ 대본을 쓰는 도중에 박정민 씨에게 전화를 했다. ‘드디어 때가 됐다’고 했다. 저는 박정민 배우가 김영탁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한 강풀 작가는 “고윤정 배우에게도 연락했다. 나와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수락을 해줬다. 처음부터 생각을 해놨던 거다”라고 했다.

앞서 ‘무빙’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김영탁의 학생 기록부에 기입된 생일이 배우 유승호와 일치한다며 김영탁으로 유승호가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강풀 작가는 “학생 기록부의 생일이 유승호 씨 생일이라고 하더라. 저도 몰랐다. 우연의 일치였다. 되게 놀랐다. 이미 그 이전에 정민 씨를 만났기 때문에 김영탁 역으로 미리 생각 해놨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조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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