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류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초청에 주가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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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에 24일 풍산의 주가가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류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경제인협회는 류 회장이 내년 1월 20일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대표적 '미국통' 경제인으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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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에 24일 풍산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풍산은 전장 대비 2.36% 오른 5만2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1.22% 급등한 6만1천7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줄였다.
풍산홀딩스도 4.80% 상승한 2만7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에는 3만3천8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류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경제인협회는 류 회장이 내년 1월 20일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대표적 '미국통' 경제인으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 회장은 현재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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