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24시] GTX 개통 맞춰 운정중앙역 주변 임시주차장 조성
내년 1월 말까지 무료 개방 후 2월부터 유료 운영 전환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 인근에 총 100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GTX 개통에 맞춰 임시 개장하는 공영주차장은 목동동 237-2장 일원(527면)과 동패동 산115-1 일원(482면)에 조성됐다.

시는 GTX 개통에 따른 주차난과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교통대란에 대비할 계획이다.
주차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접촉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도 설치됐다.
시는 GTX 개통일에 맞춰 28일부터 임시 공영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단 내년 1월 말까지는 무료 개방되고, 이듬달인 2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에 따른 무인정산이 가능한 주차관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마다 250원이며, 1일 최대 요금은 9000원이 부과된다. 지티엑스(GTX) 환승 이용객에게는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마다 70원, 1일 최대 요금은 3000원이 부과된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지티엑스 환승역 인근 두 곳에 임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지티엑스를 환승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고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의 사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주차장 확대 사업을 추진해 파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파주시,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94건 3억3000만원 부과
파주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784건을 조사한 결과, 94건을 적발하고 대상자 100명에게 총 3억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시세조작, 주택 담보대출 한도 상향, 양도소득세 감면 등을 위하여 '거래금액을 실제보다 높게 신고(업 계약)'하거나 '실제보다 낮게 신고(다운 계약)'하는 사례와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미신고'한 거래 신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에서 매매금액 중 미지급된 거래대금을 당사자 간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약정대로 채무가 이행되고 있지 않은 차용증 등 객관성이 부족한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 신고가 이뤄진 사례 등이 확인됐다.
또한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부동산 매도·매수인이 가족이나 친척 등 특수관계자로 확인돼 편법 증여가 의심됨에 따라 세무관서에 조사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시세 조작 및 탈세 등 불법 행위는 부동산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 발표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기념 '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 발표회가 지난 23일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파주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발표회에는 파주시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시장, 윤후덕 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오재학 전(前)한국교통연구원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의 'GTX 교통혁명이 가져올 변화', 서충원 강남대학교 교수의 'GTX 개통과 파주시 발전방안',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의 '파주시 GTX 연계교통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한 GTX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 좌장은 오재학 전(前)한국교통연구원장이 맡았으며,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나호준 파주시 도시발전국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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