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서귀포 바다에 풍덩…국제펭귄수영대회 개최

양영전 기자 2024. 12.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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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서귀포 겨울 바다에서 국제 수영 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 겨울 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는 단순히 차가운 바다에 뛰어드는 행사가 아니라 새해를 맞아 도전과 용기를 다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라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재생과 희망의 상징을 더 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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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중문색달해변서…부대 행사·경품 이벤트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지난 1월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입수 전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2024.01.01.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서귀포 겨울 바다에서 국제 수영 대회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내년 1월1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6회 서귀포 겨울 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0년 첫 대회 이후 26회째를 맞는다.

서귀포 겨울철 대표 이벤트인 대회는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 외국인까지 함께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차가운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수영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EDM DJ의 공연으로 몸을 푼 뒤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 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신년 타로점 운세 등 부대 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이어진다.

펭귄수영 입수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50명씩 나눠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지난 13일 입수자 400명에 대한 사전 신청이 모두 마감됐으나, 선착순 100명에 한해 현장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 기념메달과 타월 등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 겨울 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는 단순히 차가운 바다에 뛰어드는 행사가 아니라 새해를 맞아 도전과 용기를 다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라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재생과 희망의 상징을 더 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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