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3년만에 내년 안방극장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자(83·사진)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혜자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한다.
김혜자는 여든에 생을 마감하고 천국에 간 뒤, 긴 세월 동안 크고 작은 인연을 맺었던 이들과 재회하게 되는 주인공 해숙을 연기한다.
김혜자는 지난 2019년, 치매 노인 역을 맡아 그에게 4번째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안긴 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진과 재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국서 벌어지는 로맨스
배우 김혜자(83·사진)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혜자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죽음을 맞은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자는 여든에 생을 마감하고 천국에 간 뒤, 긴 세월 동안 크고 작은 인연을 맺었던 이들과 재회하게 되는 주인공 해숙을 연기한다.
김혜자는 지난 2019년, 치매 노인 역을 맡아 그에게 4번째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안긴 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진과 재회했다. 당시 이 작품을 합작했던 이남규 작가와 김석윤 감독이 각각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김혜자와 ‘눈이 부시게’를 함께했던 배우 한지민, 이정은도 다시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 새롭게 합류한 손석구는 “김혜자 선생님 하고 ‘오늘 촬영은 어땠어요’ ‘나는 이랬어요 저랬어요’라고 연기 이야기를 나눌 줄 누가 알았겠나. 김혜자 선생님과 동료가 됐다는 사실이 저에겐 제일 큰 에피소드”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계엄 보살’ 노상원, “누구 사살 지시했나” 질문에 보인 반응
- [속보]“러 쿠르스크서 북한군 사상자 3000명 이상 발생”
- [속보]이준석, 대선출마 시사 “단일화 없는 3당 당선 경험 이준석 뿐”
- [단독]한동훈, 사퇴 전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인간안보’ 슬로건 준비
- 40년 가정폭력 참은 아내, 술 마신 남편과 말다툼 끝 때려 살해
- 신평 “대통령 선한 품성…헌재서 살아 오면 훌륭한 지도자”
- 러군 포로 “무례한 북한군…날아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쏜다” 불평
- 집회 참석 젊은女한테만 “바지 벗겨줘” 지팡이男 정체
- 수소충전소서 충전하던 시내버스 폭발…50대 운전자등 3명 부상
- 장경태 “김 여사, 계엄 당일 성형외과 들어가 3시간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