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주영건설,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

김경택 기자 2024. 12.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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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이 베트남 현지기업 주영건설과 손잡고 스마트팜 수직농장 사업에 진출한다.

이수화학은 주영건설과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스마트팜 수직농장을 건설·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중 처음으로 수직농장 해외 상업화에 성공했다"며 "급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높은 수익성과 확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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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스마트팜서 한국 품종 딸기 연 12t 생산
(왼쪽) 주봉진 이수화학 대표, (오른쪽)현주영 주영건설 대표. (사진=이수화학)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수화학이 베트남 현지기업 주영건설과 손잡고 스마트팜 수직농장 사업에 진출한다.

이수화학은 주영건설과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스마트팜 수직농장을 건설·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롱안(Long An)지역에 수직농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설계와 생산 기술을 포함한 전반적인 생산 기술을 제공하고, 주영건설은 운영 관리와 판매를 담당한다. 20년 이상 베트남에서 제조업을 운영해 온 주영건설은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롱안 수직농장에서는 연간 약 12t의 한국 품종 딸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한국 과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딸기는 고급 과일로 자리매김했다.

수직농장은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고품질 관리, 높은 생산성,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중 처음으로 수직농장 해외 상업화에 성공했다"며 "급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높은 수익성과 확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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