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빵 수출도 역대 최대…본고장인 북미· 유럽 수출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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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김밥 등 K-푸드에 이어 올해 과자, 빵 등 K-베이커리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베이커리 제품 수출액은 4억400만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나며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베이커리-과자, 빵, 재료 모든 품목에서 동기간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파이, 케이크 등 빵 수출이 18.9%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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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8.3% 증가…지난해 전체 수출액 돌파 전망
빵 수출 18.9% 늘어…최대 수출국은 미국

라면과 김밥 등 K-푸드에 이어 올해 과자, 빵 등 K-베이커리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베이커리 제품 수출액은 4억400만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나며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최근 수출이 수입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전체 수출액이 지난해 전체 수출액 4억5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베이커리-과자, 빵, 재료 모든 품목에서 동기간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파이, 케이크 등 빵 수출이 18.9% 크게 증가했다. 한국 대중문화 인기를 바탕으로 붕어빵, 호빵 등 한국적 특색이 있는 제품들도 수출에 기여했다.
올해 우리 제품이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수출액의 33.5%) 이었다. 다음으로 중국(11.3%), 일본(9.5%)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120개국으로 수출된 가운데 1위 미국을 포함해 40개국 실적이 동기간 최대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은 물론 캐나다로의 수출도 최대를 기록하는 등 베이커리 본고장인 북미, 유럽으로의 수출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 5년 내 유럽으로 수출은 1.3배, 북미로는 1.7배 각각 늘었고, 올해도 유럽의 경우 지난해보다 17.8%, 북미에는 15.4% 수출이 각각 증가했다.
관세청은 K-푸드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한국적이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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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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