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A+이상 회사채 투자' 만기매칭형 채권 ETF 출시

이예빈 기자 2024. 12. 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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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A+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채권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인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팀장은 "트럼프 정부 출범과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금리 인하를 앞둔 상황에서 이자 수익과 함께 적극적인 자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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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A+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채권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26년 4월 만기의 A+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만기가 비슷한 시기의 채권을 편입해 운용하다가 만기 시 ETF를 청산해 원금과 이자수익을 제공한다. 투자자는 해당 ETF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시장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투자 시점의 YTM(만기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다. 지난 23일 기준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예상 만기수익률은 연 환산 3.40% 수준이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언제든지 중도 매매가 가능해 금리 변동에 따라 추가 매수나 중도 매도로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이에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과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미래에셋 측 설명이다. 상장 시점보다 금리가 상승한다면 추가 매수를 통해 만기수익률을 더 높일 수도 있고, 금리가 하락할 경우 만기 이전에 매도해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다.

연금 계좌를 활용해 해당 상품에 투자할 경우 절세 효과도 있다.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 가능, ISA(중개형)·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팀장은 "트럼프 정부 출범과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금리 인하를 앞둔 상황에서 이자 수익과 함께 적극적인 자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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