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때문에… 로마노 무솔리니 득점 후 몰상식한 일부 팬들 파시스트 경례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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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독재자였던 베니토 무솔리니의 손자인 로마노 플로리아니 무솔리니가 프로 데뷔 첫 골을 넣은 후 팬들이 파시스트 경례를 해 논란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매체 <원티드 인 로마> 에 따르면, 로마노가 골을 넣은 직후 장내 아나운서가 "로마노"를 외치자 팬들이 "무솔리니"라고 응답하며 이른바 파시스트 경례 자세를 취하며 이 골을 축하했다.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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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독재자였던 베니토 무솔리니의 손자인 로마노 플로리아니 무솔리니가 프로 데뷔 첫 골을 넣은 후 팬들이 파시스트 경례를 해 논란이 일어났다.
무솔리니가 속한 유베 스타비아는 지난 22일 스타디오 로미오 멘티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이탈리아 세리에 B 18라운드 체세나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유베 스타비아는 전반 21분 무솔리니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다만 득점 이후 빚어진 풍경이 문제가 되었다. 이탈리아 매체 <원티드 인 로마>에 따르면, 로마노가 골을 넣은 직후 장내 아나운서가 "로마노"를 외치자 팬들이 "무솔리니"라고 응답하며 이른바 파시스트 경례 자세를 취하며 이 골을 축하했다.
이 제스쳐는 파시즘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이는 만큼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에서 법적으로 터부시되는 행위다. 당연히 이탈리아축구협회(FIGC)에서도 조사에 돌입했다.
과거 무솔리니는 한 인터뷰에서 "편견이 존재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할아버지와 관계없다.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게 내 커리어에 영향을 미친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보인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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