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특검 공포’ 안 한 내란대행 한덕수 탄핵 절차 바로 개시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시간을 지연해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 외에 해석할 길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한 대행을 향해 이날까지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시간을 지연해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 외에 해석할 길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기는 이후 당내 검토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 일부에서는 오는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한 후, 한 대행이 이들에 대한 임명을 미루는지를 보고서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기를 결정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은 한 대행을 향해 이날까지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다.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특검법과 김여사특검법은 17일 정부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해 한 대행은 결정 시한 하루 전인 오는 31일까지 공포 또는 거부권 행사를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6년 공개열애 후 결별한 톱스타 커플… “결혼 왜 안해?” 연락하며 지내는 근황
- “우리 대박 났어요” 정우성·이정재 지분 가치 ‘1200억’ 훌쩍…이유는?
- “임신 몇개월 됐나요?”…김준호♥김지민 ‘기다리던 소식’
- “자우림, 방사림으로 이름 바꿔라”…전여옥, 日 공연 김윤아 저격
- ‘1조 기부’ 약속한 주윤발, 새 직업 찾았다…“매일 새벽 5시쯤 일어나”
- 女무속인 “尹탄핵” 예언에 ‘사주군인’이 한 말은… 노상원, 군산 점집 2년간 들락날락
- 박하선, 지하철서 불법 촬영 당했다…“치마 밑에서 찍어” 충격
- 떡볶이 아래 남성 중요부위 사진이… “보복 두려워” 신고도 못한 가게 사장
- 김부선, 尹 비판 영상 올리며 “재명이가 대통령 되면…”
- “여러분 죄송합니다”…비, 직접 전한 ‘안타까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