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연말 극장가 달군다…예매만 5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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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개봉일을 맞았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24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예매율 56.2% 1위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예매율로 앞서고 있다.
특히 '하얼빈'은 첫 공개된 언론시사회 및 관객시사회를 기점으로 폭발인 예매율 상승세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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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개봉일을 맞았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24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예매율 56.2% 1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55만 4,590명이다.
압도적인 예매율로 앞서고 있다. '소방관' 8.2%, '무파사: 라이온 킹' 6.9%, '모아나2' 5.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말연시 극장가 불씨를 다시 살린다.
특히 '하얼빈'은 첫 공개된 언론시사회 및 관객시사회를 기점으로 폭발인 예매율 상승세를 이뤄냈다. 하루에 예매량이 5~10만장 늘어나며 관심을 입증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를 연기한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서울의 봄' 제작진의 손길을 더했다. 제작비는 300억 원, 손익분기점은 약 650명으로 알려져 있다.
금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CJ ENM, 영진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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