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눈치 심하게 보네..문재완 "통금시간 6시, 존중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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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이지혜 아내 문재완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문재완은 "아내가 나를 이해 못해주는게 아닌 가 싶다"며 눈치, 전문의는 "자기 입장 이렇게 눈치 보는 사람 처음 봤다"며 놀랐다.
하지만아내에게 존중받지 못한 기분이 든다는 문재완은 "아내가 살아온 과정 모르지만 회사 업무를 해본 사람이 아냐, 직장인과 연예인 영역이 완전 달라, 날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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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이지혜 아내 문재완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 이어 남편 문재완의 속마음을 들어봤다. 문재완은 “아내가 나를 이해 못해주는게 아닌 가 싶다”며 눈치, 전문의는 “자기 입장 이렇게 눈치 보는 사람 처음 봤다”며 놀랐다.
문재완은 “퇴근 후 집에서 업무를 안 하면 좋겠지만 통금이 6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지혜는 “(촬영으로 내가 늦을 수 있기에) 아이를 케어하기 위해 부부가 정한 시간약속”이라 말했다.
이어 문재완은 “오전9시 딸들 등원시켜, 출근 9시 반부터 6시 안애 모든 업무를 타이트하게 한다”며“결국 퇴근 후 집에서 회사일 처리한다 세무관련 공부도 더 해야해 , 프로그램 개발도 하니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한다”고 했다. 하지만아내에게 존중받지 못한 기분이 든다는 문재완은 “아내가 살아온 과정 모르지만 회사 업무를 해본 사람이 아냐, 직장인과 연예인 영역이 완전 달라, 날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전문의는 본업 외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문재완을 언급하자, 그는 “나도 47세인데 데드라인 50세까지 있어,그 대신 본업으로 경제활동은 하고 있다”며 “태어나서 해보고싶은 일이, 세무와 동 떨어지는 일도 아니다”고 했다. 이에 전문의는“본인이 혼자 사는건 아냐 그게 가장 큰 문제”라며 분명하게 잡아야할 기준이 필요하다고 조언, 문재완은 “아내 일이 잘 되도 등락이 있는 분야지 않나”며 “아내가 힘이 부치는 순간 아내 몫까지 가정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이다, 나중에는 내가 경제적 책임을 져야할 거 같다”며 생각을 전했다.
방송말미, 솔루션을 받은 두 사람. 특히 주1회 부부시간을 갖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이제 오빠 얘기 잘 들어주겠다 적극적으로 의견 피력해라”고 했다. 하지만 또 의견이 묵살되지 문재완은 당황, 이지혜도 사과했다. 그러면서주1회 데이트에 대해 문재완은 “그리고 점심 데이트 하자”고 제안했고, 이지혜도 “너무 좋다”며 받아들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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