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여부 주목

전인수 2024. 12. 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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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정부의 선정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고성군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완료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지금부터는 무엇보다도 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성공으로 강원 신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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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해수부에 신청서 제출
고성군, 정책 부합·경제성 강조
함 군수 “경쟁 우위 선점 관건”

고성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정부의 선정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고성군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완료했다. 이는 지난 10월 해양수산부가 해양생태법에 따라 국가해양생태공원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를 17개 시·도에 통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도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다.

해양수산부는 중기계획에 따라 향후 10년간 3단계에 걸쳐 정부가 직접 국비로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1단계(25~26년) 조성 대상지역(광역지자체)을 선정하게된다.

지난 11월 세종시에서 열렸던 해양수산부 설명회에 9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이번 수요조사에도 다수의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고성군은 신청서에서 차별화·특성화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종합구상을 밝혔다.

우선 화진포 주변 해역 해양보호구역 105㎢ 신규 지정을 통해 동해안 생태보전축 확대 및 해양보호구역 대형화를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정책목표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해양보호구역 면적이 1865㎢임에 비춰볼 때 화진포 해양보호구역 105㎢은 동해안 최대이자 전체 37개 해양보호구역 중 2번째로 큰 규모다. 또 군은 화진포 일대가 다수의 해양보호생물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11개 생태정원과 4개 생태길 등이 어우러져 해양생물다양성 가치 실현이라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정책목표에 적합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지정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 1조 2364억원, 7576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내놓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지금부터는 무엇보다도 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성공으로 강원 신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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