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관광 명소 트레비 분수, 복원 공사 마치고 재개방
김도원 2024. 12. 23. 21:10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 명소 트레비 분수가 석 달에 걸친 보수공사를 마치고 현지 시간 22일 다시 개방됐습니다.
재개방 이후 혼잡을 막기 위해 분수 관람객은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고 입장료 2유로를 내야 하며, 최대 30분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내일(24일) 선포되는 가톨릭 정기 희년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이 로마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762년 완성된 트레비 분수는 후기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며, 분수를 등지고 오른손에 쥔 동전을 왼쪽 어깨너머로 던지면 로마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속설이 전합니다.
매년 동전 쌓이는 동전은 150만 유로, 우리 돈 22억여 원어치로 추정되는데, 지난 15년간 자선단체에 기부됐습니다.
이번 보수공사는 분수 아래에 쌓인 석회암 퇴적물을 제거하고 균열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32만 7천 유로, 우리 돈 4억 9천여만 원이 들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치인·판사·언론인 수거"...광범위한 체포작전?
- "신점 보고 찜찜한 기분"... 노상원 점집 '방문 후기' 등장 [앵커리포트]
- [제보는Y] 땅속에서 "야옹야옹"...아스팔트에 묻힌 고양이들
- 임영웅 '뭐요' 발언 패러디했다가 "고소 협박 당했다"
- 이재명에게 불안한 신호? '무응답층'이 말해주는 현주소 [Y녹취록]
- 실형 받고 또 음주운전...배우 손승원에 징역 4년 구형
- 김 총리 "파업 피해 우려되면 긴급조정 등 모든 수단 강구"
- [속보] 경찰, 정청래·장동혁 대표 조기 신변보호 결정
- 급거 귀국 이재용 "내부 문제로 심려...머리 숙여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