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환율은 치솟고 주식은 '꽁꽁'…최악의 해 코스피, 내년은 어떨까?

윤진섭 기자 2024. 12. 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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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입에 의존하는 중소기업들은 물론 대기업들도 원가 부담을 견디지 못하는데요. 원화가치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이탈을 부추기면서 대장주 삼성전자조차 5만 원대 초반에 갇혔습니다. 국장 투자로 기진맥진한 자금들. 내년엔 어떤 투자 기회가 있을지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후반 이틀 연속 1450원선을 기록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겁니까? 

Q. 미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밝히면서 내년 인하 횟수가 두 차례로 전망되고 있죠. 혹시 금리인하가 중단되거나 올라갈지 모른다는 전망은 없나요?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데, 미 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Q. 지금 같은 연준의 통화 정책 환경이라면 달러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까요? 

Q. 정부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엄격히 제한해 왔던 외환 유입을 유연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은행들이 해외에서 외화를 빌려올 수 있는 한도 등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정부 차원에서 어떤 방안이 더 필요할까요? 

Q. 원달러 환율이 치솟을 때 달러를 팔아 국내 주식을 사는 게 투자 전략의 하나라고 했는데 아직 달러를 팔 때는 아닌가요? 1500원대까지 치솟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Q. 코스피는 2주 연속으로 장중 2400선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이렇게 맥을 못 추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뭡니까? 

Q.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까지만 해도 '10만 전자' 이상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4만 전자'를 다시 볼까 걱정하는 상황인데 삼성전자, 내년에는 좀 괜찮아질까요? 

Q. 최근에 안전자산으로 향하는 자금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내년에는 투자 전략의 원칙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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