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친환경 완충 포장재 개발... 5만그루 넘는 소나무 심는 효과

김준석 2024. 12. 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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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한화솔루션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PCR)을 원료로 한 전자부품용 친환경 완충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혓다.

이번에 개발된 포장재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인증 'GRS'를 획득한 재생 플라스틱을 원료로 활용했다.

해당 포장재를 도입해 저감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은 기존 탄소 배출량의 약 40% 수준에 해당하는 520t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5만7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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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직원이 재생 플라스틱 원료 기반 완충 포장재를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한화솔루션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PCR)을 원료로 한 전자부품용 친환경 완충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혓다. 이번에 개발된 포장재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인증 'GRS'를 획득한 재생 플라스틱을 원료로 활용했다.

해당 포장재를 도입해 저감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은 기존 탄소 배출량의 약 40% 수준에 해당하는 520t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5만7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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