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혁신'은 호황 [fn뉴트렌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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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는 각 분야에서 올해 트렌드를 이끈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뉴트렌드 리딩상품'으로 소개한다. 삼성전자의 Neo QLED 8K는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혁신적인 AI 기술로 TV 이상의 시청 경험을 선사했다.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더 빨라진 신경망처리장치(NPU)의 강력한 성능으로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8K AI 업스케일링 Pro'는 저해상도 영상도 8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낸다.
LG전자는 의류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스타일러에 구김 제거에 탁월한 '빌트인 고압 스티머'라는 혁신을 더한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올해 선보였다. 신혼부부 필수템인 스타일러에 최초로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갖추며 편리성까지 더했다.
금융부문에서는 ESG 실천, 미래 고객인 미성년 고객을 위한 상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KB국민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1월 행정안전부 주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업무협약 체결, 2월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미성년자 고객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미성년자 전용 'NH올원텐즈통장'과 'NH올원텐즈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플러스(+) 걸어요' 서비스를 지난 11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불황 속 화장품 업계는 '작은사치'를 추구하는 젊은층을 적극 공략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마몽드의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MZ세대 사이 입소문(바이럴)을 이끌어내며 올리브영과 지그재그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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