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 2.0] 불경기 뚫는 中企비결은 스마트공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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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과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추진한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프로젝트가 국내 중소기업에 한 줄기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일경제·삼성 공동 캠페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과 함께 진행된 '스마트공장 3.0' 프로젝트를 경험한 기업들은 생산성 개선,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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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4개 중소기업 지원
베트남 진출 기업도 멘토
기술인재 양성도 힘쓴 삼성
◆ 스마트산업 강국, 함께 하는 제조혁신 ◆

저성장과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추진한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프로젝트가 국내 중소기업에 한 줄기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일경제·삼성 공동 캠페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과 함께 진행된 '스마트공장 3.0' 프로젝트를 경험한 기업들은 생산성 개선,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제조업 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올 한 해 매일경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등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중에서 13곳을 선정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제조업의 근간이자 주축인 기술 인력도 집중 조명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회사는 중소기업 184곳에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했다. 누적 지원 기업 수는 3457곳에 달한다.
우선 중소기업들은 빠르게 나타난 실질적 성과를 강조했다. 생산성, 매출 등 숫자로 표현되는 구체적 지표가 즉각적으로 향상됐다는 점이다.
부품 결함 검사장비 업체 레이나는 이번 프로젝트로 생산성이 8%, 매출이 7% 향상됐다. 전자부품 기업 토다이수는 외관 검사 카메라를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생산 속도가 2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기와를 제작하는 중소기업 산청토기와는 생산량이 무려 142% 늘어났다. 베어링 제조사 신일정밀은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불량률을 30% 줄였다.
이처럼 기업들은 실질적 성과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효과를 입증했다.
조병학 해성디에스 대표는 "4000억원대였던 회사 매출이 80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면서 "수율이 90%대로 쑥 올라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변화를 계기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신사업에 도전하겠다는 기업도 여럿 있었다.
산업용 공조기기를 생산하는 에어메이저는 전기차 충전 과열 방지 칠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칠러 등 신사업에 도전장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면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 노하우를 습득한 결과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김영태 에어메이저 대표는 "현재 매출 380억원을 3년 내 500억원대로 성장시키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며 "삼성의 지원으로 기업의 기초 체력을 더욱 높였고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들은 이 같은 성공 사례가 보도되면서 홍보 효과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인지도 향상과 고객 신뢰도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젝트는 국경을 넘어 베트남에서도 진행됐다.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 1차 협력사인 탕롱과 빈민TMC 모두 제조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올 한 해 삼성전자는 기술 인재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9월 10~15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2위에 올라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은 49개 직종에 국가대표 57명을 파견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
[박소라 기자 / 박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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