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韓기업인 중 트럼프 첫 대면...신세계그룹株 강세

이지은 2024. 12.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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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대면했다는 소식에 오늘(23일) 신세계그룹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5박 6일간 트럼프 당선인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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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대면했다는 소식에 오늘(23일) 신세계그룹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신세계그룹의 IT 계열사인 신세계I&C는 전일 대비 30% 올라 1만4040원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아울러

신세계인터내셔널 3.7%, 신세계푸드 25%, 이마트 5.47% 상승 마감했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5박 6일간 트럼프 당선인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체류했습니다.

지난달 미국 대선 이후 정부 인사와 정치인, 기업인을 통틀어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이는 정 회장이 유일해 한미 간 가교 역할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3일 이데일리TV 뉴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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