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히트상품 총결산] 삼성전자, 인공지능으로 세탁·건조를 한번에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세탁기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며 최첨단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연결 기술로 탄생한 AI 의류 케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 건조기 시장 최초 1만대 판매 고지에 오르는 등 연일 새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올인원 AI 세탁건조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다양한 색상의 신제품과 실용성 높은 4.3인치 LCD 스크린을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 단독 건조기 수준의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개선된 세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제품 상부 공간을 선반이나 의류 행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25㎏, 건조 용량 15㎏의 대용량으로 제작돼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다. 여기에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도 구현했다. 가전업계에선 이 제품이 차별화 된 사용성으로 소비자의 일상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고성능 칩과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7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 'AI 홈'을 활용하면 손쉽게 세탁·건조 기능을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제어하거나 유튜브 시청 등 멀티미디어 연동도 가능하다.
또 의류케어 가전의 핵심인 세탁·건조 성능도 AI를 활용해 향상했다. 'AI 세제자동투입'은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투입한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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