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태양전지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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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대표 안태훈)가 글로벌 우주 항공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표준 통합경영시스템(ISO 9001·14001·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플렉셀스페이스는 위성의 동력원인 태양전지 셀을 개발·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뉴 스페이스 태양전지 셀' 제조사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효율 태양전지 셀로 우주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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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대표 안태훈)가 글로벌 우주 항공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표준 통합경영시스템(ISO 9001·14001·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플렉셀스페이스는 위성의 동력원인 태양전지 셀을 개발·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뉴 스페이스 태양전지 셀' 제조사다. 신소재·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우주 태양전지 대비 저렴하면서도 고효율·유연성·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ISO 인증 3건은 각각 품질(9001), 환경(14001), 안전보건(45001) 경영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플렉셀스페이스가 품질관리와 친환경 생산, 안전성을 고려한 경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효율 태양전지 셀로 우주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회사는 에어버스, 테란오비탈 등 해외 대형위성 제조사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 중이다.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는 "혁신기술과 친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신소재 및 혁신기술 제품으로 우주항공과 재생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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