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독일기업과 치료제 독점 판매 계약에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사 삼천당제약이 독일 기업과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독일 기업 프레제니우스의 자회사 프레제니우스 카비와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러를 미국과 중남미 6개 국가에 독점 공급 및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제약사 삼천당제약이 독일 기업과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전장 대비 29.97% 올라 상한가인 15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15만원대를 회복한 건 지난 9월 3일(15만2천20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장 마감 시점 기준 시가총액은 3조6천7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5위로 올라섰다. 직전 거래일(20일)에는 시총 10위였으나 하루 만에 순위가 5계단 뛰었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개발된 유명 황반변성(시력저하 질환) 치료제로, 이를 본뜬 삼천당제약 제품이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 독점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독일 기업 프레제니우스의 자회사 프레제니우스 카비와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러를 미국과 중남미 6개 국가에 독점 공급 및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20년이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계속되는 가자의 비극…생후 3주 아기 성탄절 추위에 숨져 | 연합뉴스
- '살인죄 징역 20년받고 도망' 독재자 수리남 前대통령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 맞는…" 사망 북한군의 손편지 | 연합뉴스
-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내달 취임하는데…트럼프, 크리스마스 굿즈 판매로 '돈벌이' | 연합뉴스
-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이준석, 대권도전 시사…"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불가능" | 연합뉴스
- 한반도 밤하늘 다녀간 산타…루돌프 썰매타고 선물 2천만개 뿌려 | 연합뉴스
- 성탄 전야에도 당첨자 못낸 美복권…다음번엔 1조7천억원 '잭폿' | 연합뉴스
- 성탄절 새벽 만취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30대 치여 중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