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위아이 색깔 찾기 위해 노력…신곡에 진심 담았다"

조연경 기자 2024. 12. 23. 15: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앳스타일〉
위아이(WEi)가 새 앨범으로 2025년 포문을 연다.

매거진 앳스타일 1월호와 함께한 위아이는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촬영 내내 자연스러우면서도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며 화보 콘셉트의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미니 7집 'The Feelings'로 컴백을 예고한 위아이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에 사랑이 가진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고. 김준서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 진심을 담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은 사랑의 결핍과 혼란,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감정을 위아이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장대현은 “사랑에 대한 처절함을 멤버들의 보컬과 밴드 사운드로 표현했다"고 곡의 매력을 강조, 유용하는 “누구나 사랑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가사에 담겨 있어, 공감하기 쉬운 곡이다"라고 소개를 덧붙였다.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멤버들은 타이틀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준서는 “인트로의 다크한 분위기와 폭발적인 후렴구가 마음에 들었고, 직설적인 가사도 강렬했다", 유용하는 “우리의 직업이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직업이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김동한 은 “타이틀 곡 같은 장르 자체를 좋아해 안무부터 디테일까지 신경 쓰며 준비 중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멤버들만의 힐링 방법도 털어놨다. 유용하는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힐링”이라며 "프로젝트가 끝나면 예쁜 옷을 사며 즐거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동한은 “요리를 한 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혼술을 즐긴다”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공유, 장대현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다"고 전했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립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강석화는 “위아이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고, 모든 앨범과 곡에 진심을 담았다”며 “언제든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의 음악을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