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해체후 '주이' 근황…네일샵 사장 됐다

/사진=주이 유튜브 계정 캡처

지난해 해체된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주이는 지난 22일 유튜브 계정인 '주이 JooE'를 새로 열고 '아이돌 하다가 네일샵 차린 이유는?'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처음으로 올렸다.

영상을 올리면서 주이는 "유튜브 오픈하면서 어떤 콘텐츠 할까 고민했는데 네일샵을 열게 됐습니다"면서 "저희 주주네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주주네일'은 조이가 직접 게스트들을 초청해 네일아트를 해주면서 근황 토크를 하는 토크쇼 형식이다. 주이의 숨겨둔 네일아트 실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주네일' 에피소드 0 영상에서는 주이의 근황과 우주소녀 다영, 하이키 휘서 등 게스트 라인업이 예고됐다.

근황 큐앤에이(Q&A)에 답하던 주이는 과거 대히트를 쳤던 트로피카나 댄스를 안무가와 직접 만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주이는 "안무 선생님과 제가 과일 별로 안무를 짰다. 6시간을 안 쉬고 찍었는데, 힘들었지만 촬영은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주이는 지난 2016년 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해 상큼하면서도 밝은 캐릭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오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출발을 알렸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