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22년 만에 MBC 라디오 복귀 "집에 돌아온 기분"('오늘 아침')

정혜원 기자 2024. 12.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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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22년 만에 MBC 라디오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상은 23일 오전 9시 첫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서 첫 선곡을 레지나 스펙터의 '더 콜'로 정하며 "처음엔 그냥 느낌이었는데, 느낌이 희망으로 바뀌었다. 희망은 생각으로, 생각은 말로, 그 말은 함성이 됐다는 노래 가사다. 지금의 내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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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 제공| A2Z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윤상이 22년 만에 MBC 라디오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상은 23일 오전 9시 첫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서 첫 선곡을 레지나 스펙터의 '더 콜'로 정하며 "처음엔 그냥 느낌이었는데, 느낌이 희망으로 바뀌었다. 희망은 생각으로, 생각은 말로, 그 말은 함성이 됐다는 노래 가사다. 지금의 내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음악살롱' 이후 22년 만이다. 다시 집에 돌아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MBC 라디오에서 '윤상의 음악살롱'을 진행하며 국내가요 뿐 아니라 팝까지 다양한 음악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특히 국내에 소개가 되지 않았던 제 3세계 음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윤상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약 3년 동안 KBS 제2FM에서 '윤상의 팝스팝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 NOW. '너에게 음악'을 진행하며 꾸준히 라디오와 인연을 맺어왔다.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첫 방송에서 윤상은 선곡한 노래 한곡 한곡에 노랫말과 노래가 가진 사연을 함께 들려주며 음악 라디오 DJ에 어울리는 음악적 내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명불허전’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윤상은 1990년 정규 1집 '윤상'으로 데뷔해 35년 간 솔로 아티스트와 작곡가, 프로듀서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수지, 엄정화, 아이유, 성시경, 보아, 러블리즈 등의 앨범에 작곡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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