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가사 통했다”…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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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사진)가 다시 한 번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빌보드200'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을 포함해 여섯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사례는 이 차트의 69년 역사상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BTS·스트레이 키즈(각 6회)를 비롯해 에이티즈(2회), 슈퍼엠,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 트와이스 등 현재까지 '빌보드200' 정상에 오른 K-팝 그룹은 총 여덟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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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같은 통산 6회 기록
출시마다 1위 69년만에 처음
가사 대부분 영어 아닌 한글
기존 K-팝 그룹과 상반 행보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사진)가 다시 한 번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통산 6번째다. 이는 K-팝의 세계화를 이끈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기록이다.
미국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합’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최고의 팝스타라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켄드릭 라마의 ‘GNX’와의 경쟁에서 일군 성과라 더욱 값지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로 이 차트 정상을 밟은 이후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에 이어 ‘합’까지 6개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를 석권했다. 빌보드는 “‘빌보드200’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을 포함해 여섯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사례는 이 차트의 69년 역사상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를 비롯해 ‘바운스 백’(Bounce Back), ‘U’를 비롯해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선보인 여덟 멤버의 솔로곡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가사 대부분이 한국어로 쓰인 것도 특징이다. 미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영어 가사를 전면 배치하던 K-팝 그룹들과는 상반된 행보다. 빌보드는 “‘합’은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다”면서 “대부분이 영어가 아닌 언어의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27번째 사례이자 2024년 네 번째 사례다. 1위를 차지한 27개의 앨범 가운데 18개는 대부분 한국어였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누적 6개 앨범으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르며 BTS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2023년 연말 BTS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시작하면서 생긴 공백을 스트레이 키즈가 메운 셈이다. 빌보드는 “27개의 비(非)영어 1위 앨범 가운데 23개는 K-팝 슈퍼스타 BTS가 처음으로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2018년 이후에 나왔다”면서 BTS 등장 이후 K-팝 그룹들이 낸 성과를 새삼 조명했다.
한편 BTS·스트레이 키즈(각 6회)를 비롯해 에이티즈(2회), 슈퍼엠,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 트와이스 등 현재까지 ‘빌보드200’ 정상에 오른 K-팝 그룹은 총 여덟 팀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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