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국물 500원, 종이컵 100원" 노점상 가격표에 누리꾼 갑론을박

김주미 2024. 12.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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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국물과 종이컵을 유료로 제공하는 분식집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반면 "물가가 올라 어쩔 수 없다", "손님도 아닌데 다짜고짜 국물 달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오히려 눈치 안 보고 어묵 국물만 사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일회용품이나 비닐 포장에 돈 내라고 하는 건 찬성이다" 등 노점상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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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어묵 국물과 종이컵을 유료로 제공하는 분식집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 어묵 국물도 돈 받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어묵을 판매하는 길거리 노점 가격표 사진이 담겼다.

가격표에는 물 어묵 1개 1000원, 빨간 어묵 1개 1500원이라고 안내돼 있고, 어묵을 먹을 경우 국물은 종이컵 1컵에 100원, 국물만 마실 경우 1컵 500원이라고 적혀 있다. 포장할 경우 500원 포장비도 추가된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남으면 버리는 국물 아닌가", "분식집에서 국그릇에 담아주는 건 이해하겠지만 길거리 노점에서 국물 한 컵에 500원이라니", "생수로 만드는 것도 아니지 않냐" 등 노점상의 인심이 팍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물가가 올라 어쩔 수 없다", "손님도 아닌데 다짜고짜 국물 달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오히려 눈치 안 보고 어묵 국물만 사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일회용품이나 비닐 포장에 돈 내라고 하는 건 찬성이다" 등 노점상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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