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농제9구역, 4400억 규모 공공재개발 속도

김창성 기자 2024. 12. 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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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35층 아파트 1159가구 건립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예상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열린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며 총 공사비는 4400억원 규모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11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약 120%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서울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서울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안산 고잔연립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서울 방화3 재정비촉진구역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 입지를 넓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소음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테마숲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250㎜ 두께의 슬라브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격한 품질 관리와 책임감 있는 시공으로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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