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박법 발의 소식에 韓 조선업 강세…한화오션 4% 상승[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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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박법(SHIPS Act) 발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국내 조선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주 강세는 미국 선박법 발의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미국 공화당 및 민주당 소속 상·하원 의원 4명은 미국 선적 상선을 10년 내 250척으로 늘려 '전략상선단'을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박법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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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미국 선박법(SHIPS Act) 발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국내 조선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33분 기준 한화오션(042660)은 전거래일 대비 1400원(4.19%) 오른 3만 48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HD한국조선해양(009540) 5.41%, 삼성중공업(010140) 2.06%, HD현대중공업(329180) 4.41% HJ중공업(097230) 7.52% 등 조선주 전반이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 강세는 미국 선박법 발의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미국 공화당 및 민주당 소속 상·하원 의원 4명은 미국 선적 상선을 10년 내 250척으로 늘려 '전략상선단'을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박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동맹국과 조선업에서 협력을 모색하라는 내용도 담았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조선업은 전략 상선단에 참가할 상선 신조나 유지·보수·정비(MRO) 공사를 수주하는 수혜를 볼 것"이라며 "미국 선주들이 당장 내년부터 한국과 일본 조선사와 2029년 납기 상선 건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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