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LG 오지환 클래스 보소, 이 영하 혹한 속 날씨에... 절친 후배 3명과 잊지 못할 추억 안기다 '훈훈' [논현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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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3도, 체감 기온은 무려 영하 11.4도까지 떨어졌다.
오지환은 "매년 (박)감독님께서 계셨기에, 용기를 내서 올해도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저보다 잘하는 후배들이 함께 와줘서 고맙다.(웃음) 어떤 마음으로 왔는지는 모르겠다.(웃음) 연말에 바쁠 텐데 와줘서 감사하다. 많은 어린 선수들을 도와줬으면 하는 선배의 마음"이라며 "좋은 기운을 드렸으면 한다. 오전에 야구로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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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수 4명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학동초등학교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지환은 5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학동초에 쾌척하며 통 큰 선행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가 되자 학동초 선수들이 하나둘씩 운동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에게 이들 LG 선수 4명은 우상이자 영웅이었다. 꿈에서나 마주할 법한 선수들이 실제로 눈앞에 서 있다니…. 프로 선수들 한 마디, 한 마디에 학동초 선수들의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오지환은 수비 파트, 문보경은 타격 파트, 손주영과 유영찬은 투수 파트를 각각 맡아 학동초 선수들을 가르쳤다. 어느새 아이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처음에 패딩을 입고 선수들을 가르치던 오지환도 어느새 패딩마저 다 벗어던진 채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있었다. "좋아", "잘했다"며 아이들을 계속 독려한 오지환은 직접 땅에 떨어진 공을 주우며 여기저기 뛰어다니기도 했다.
오지환의 초등학교 시절 은사인 박상수 학동초 감독은 "오늘 날씨가 정말 추운데, 그래도 어린아이들이라 몇 분 뛰고 나면 괜찮아진다"면서 "(오)지환이가 벌써 3년째 이곳을 찾아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데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 그래도 프로 선수들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면 어린 선수들한테는 정말 효과가 크다.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인회에 이어 학동초 선수들이 질문하고 LG 선수들이 답하는 순서가 왔다. 오지환은 "매년 (박)감독님께서 계셨기에, 용기를 내서 올해도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저보다 잘하는 후배들이 함께 와줘서 고맙다.(웃음) 어떤 마음으로 왔는지는 모르겠다.(웃음) 연말에 바쁠 텐데 와줘서 감사하다. 많은 어린 선수들을 도와줬으면 하는 선배의 마음"이라며 "좋은 기운을 드렸으면 한다. 오전에 야구로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희가 프로 선수라고 하지만, 가르치는 건 별반 다를 게 없다. 요즘에는 따로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센터도 많다. 야구를 어떻게 배우느냐도 중요하다. 야구 선수는 잘 먹고, 잘 자고, 그리고 무엇보다 눈이 좋아야 한다. 어린이들한테 지금 배우고 있는 게 프로에서도 하는 거라는 말을 한다. 여전히 캠프에 가면 기본기를 많이 신경 쓴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야구를 가르쳐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논현동=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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