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동남아는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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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명보험사들이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
동남아 인구가 모두 6억5000만명이 넘고, 성장 잠재력도 높아 미래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 인구가 많고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동남아에 대한 국내 생보사들의 관심이 크다"며 "유럽이나 북미 등 선진 시장의 경우 글로벌 보험사가 이미 장악하고 있지만 동남아는 여전히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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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協, 인니와 통계교환 등 협력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 동남아 인구가 모두 6억5000만명이 넘고, 성장 잠재력도 높아 미래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보사들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성과를 내는 곳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1997년 태국법인을 설립했고, 2017년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태국법인이 자리를 잡으면서 삼성생명은 동남아에 추가 법인 설립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생명은 2008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베트남에 법인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법인 설립 15년 만에 누적 손익이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 보험사가 100% 단독 출자해 설립한 해외법인이 누적으로 손익 흑자를 낸 것은 처음이다.
신한라이프도 2021년 2월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 영업을 시작했다. 당장은 적자지만 장기적 시각에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 인구가 많고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동남아에 대한 국내 생보사들의 관심이 크다"며 "유럽이나 북미 등 선진 시장의 경우 글로벌 보험사가 이미 장악하고 있지만 동남아는 여전히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보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망 구축 등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현지 보험사에 지분투자를 통한 협업도 고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생명보험협회가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명보험 통계 정기 교환, 교육·연수 프로그램 협력, 인도네시아 대국민 교육자료 제작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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