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오늘(22일) 스페셜 방송 끝으로 시즌4 마무리→재정비 갖는다

김현희 기자 2024. 12.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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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가 오늘(22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시즌4를 마무리한다.

이날 MBC '심야괴담회' 스페셜 방송에서는 시즌4의 새 얼굴이자 '괴담 요정'에 등극한 김호영과 '괴린이' 지예은이 MC를 맡아 그동안 어둑시니들이 가장 사랑한 괴담들과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한편 '심야괴담회' 시즌4는 이날 밤 11시40분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한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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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심야괴담회'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심야괴담회'가 오늘(22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시즌4를 마무리한다. 

이날 MBC '심야괴담회' 스페셜 방송에서는 시즌4의 새 얼굴이자 '괴담 요정'에 등극한 김호영과 '괴린이' 지예은이 MC를 맡아 그동안 어둑시니들이 가장 사랑한 괴담들과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김호영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발로 뛰며 취재한 '심야괴담회'의 비하인드를 전한다. 

실제 스튜디오는 어떻게 생겼는지, 괴담이 끝난 뒤 촛불이 어떻게 켜지고 어떻게 집계되는지 등 어둑시니들의 궁금증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김호영은 스페셜 방송을 준비하던 중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재연을 책임졌던 카메라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김호영이 "재연 촬영 중 섬뜩한 경험을 한 적이 있냐"고 묻자 카메라 감독은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라며 자신이 직접 겪은 사건을 털어놓는다. 

그날 촬영에 나섰던 괴담은 지난 11월 방송으로 임주환이 완불을 달성했던 '들켰어?' 괴담이다.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탓에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지쳤을 무렵 갑자기 촬영장이 소란스러워지더니 곧 경찰들이 들이닥쳤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낳았다.

비하인드와 더불어 '당신이 가지고 가야 할 것', '언니', '들켰어?', '올케 언니' 등 시즌4만의 레전드 완불 사연이 다시 소개된다. 

여기에 더해 '심야괴담회'의 찐팬이자 깜짝 스페셜 괴스트가 등장해 시즌4의 화려한 마무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심야괴담회' 시즌4는 이날 밤 11시40분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한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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