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으로 군용차 막은 시민…이재명 "이분 꼭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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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회 앞에 출동한 군용 차량을 막아선 시민을 찾아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군용 차량을 막아선 시민을 찍은 동영상을 올리고 "이분 꼭 찾아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이 영상엔 한 남성이 군용 차량 앞을 막고 서 있다가 뒤이어 주변이 있는 시민이 함께 이 남성을 도와 차량의 이동을 막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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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회 앞에 출동한 군용 차량을 막아선 시민을 찾아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군용 차량을 막아선 시민을 찍은 동영상을 올리고 "이분 꼭 찾아주십시오"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이 영상엔 한 남성이 군용 차량 앞을 막고 서 있다가 뒤이어 주변이 있는 시민이 함께 이 남성을 도와 차량의 이동을 막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사태를 거치며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해 왔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후 국회 앞에서 벌어진 집회 단상에 올라 "국민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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