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겨울철 썰매장 오는 2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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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온 가족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료썰매장을 28일부터 내년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썰매장 이용객위해 매점 및 휴게공간별도로 조성하고 우동, 구운 계란, 컵라면,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먹거리 장터운영해 추운 겨울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고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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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군은 온 가족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료썰매장을 28일부터 내년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썰매장은 특색별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 존에 눈 썰매장 대형슬로프 눈 놀이터, 회전썰매 △얼음 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 존에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 배치해 다양한 겨울놀이를 준비한다.
특히 썰매장 이용객위해 매점 및 휴게공간별도로 조성하고 우동, 구운 계란, 컵라면,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먹거리 장터운영해 추운 겨울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고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제공한다.
올해는 주말 푸드트럭 존을 추가로 운영해 썰매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매 90분 운영에 3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장이다. 신정과 설 연휴에는 정상운영한다. 우천 등으로 인해 임시휴장을 할 경우 보은군공식 SNS인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썰매장이용 위해 이용자는 반드시 안전모와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한다. 안전모와 튜브형 썰매는 썰매장 내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 대형 슬로프는 신장 120㎝ 이상의 아동이, 얼음슬라이드는 신장 100㎝ 이상 아동이 이용가능하다.
더욱이 면 거주하는 군내아동청소년들의 접근성 개선위해 권역별 대형버스운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1권 역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은 매주 화요일 △2권 역 수한 면, 회인면, 회남면은 매주 수요일 △3권 역 내북면, 산외면, 속리산면은 매주 금요일에 차량을 운행한다. 차량운행기간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차량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청소년은 보호자동의를 받아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에 운행 2-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지않고 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썰매장을 운영할 것"이라며"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준비했다.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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