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만든 중소기업계 2025년 사자성어는 '인내외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인내외양(忍耐外揚)'을 선정했다.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으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새롭게 만들어낸 사자성어다.
조사 결과 2025년의 사자성어로 '인내외양'이 뽑혔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AI 챗봇 챗GPT를 활용해 폭넓게 사자성어 후보를 모았으며 2025년 사자성어로 선정된 인내외양도 챗GPT가 만든 사자성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챗GPT로 새 사자성어 수집..인내외양 뽑혀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
중소기업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인내외양(忍耐外揚)'을 선정했다.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으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새롭게 만들어낸 사자성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5년의 사자성어로 '인내외양'이 뽑혔다.
중기중앙회는 2014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해왔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AI 챗봇 챗GPT를 활용해 폭넓게 사자성어 후보를 모았으며 2025년 사자성어로 선정된 인내외양도 챗GPT가 만든 사자성어다.
내년 경영 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서는 '거래처 다변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의 응답 비율이 50.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술개발 등 생산성 혁신(41.2%) △마케팅 전략 강화(29.6%) 등이 꼽혔다. 내년 경영 환경 개선에 가장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응답은 '판로 확대'가 3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R&D투자 지원 등 기술 개발(30.6%) △고금리 대책 마련(28%) △규제 개선(26%) 등이 뒤를 이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선정한 인내외양에는 내수 침체, 보호주의 무역 확산 등 지속되는 난관에도 꿋꿋이 인내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는 804만 중소기업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이지만 중소기업계도 차분히 기업 운영과 생산 활동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王자'도 그의 작품? '尹 비선 의혹' 건진법사의 정체는 | 한국일보
- 명예로운 항명과 뒤틀린 상명하복… 참다운 군인정신의 조건[문지방] | 한국일보
-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도 고백... "주위 몰래 혼자" 눈물 | 한국일보
- 尹 계엄 선포 3시간 전 밀담 나눈 '이곳'...그 은밀한 역사 | 한국일보
- 주지훈♥정유미, 공개 연애 시작... "그냥 운명이야" ('사외다') | 한국일보
- ‘尹 멘토’ 신평, “尹 품성 선해… 헌재서 살아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 한국일보
- 이재명·한동훈 모두 제쳤다... 불신의 정치, '달빛 월담' 우원식에 열광 | 한국일보
-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받고 미소 "예능 통해 성장" | 한국일보
- 육사 수석 '계엄 설계자' 노상원... 불명예 전역 후 뱀닭·점술로 생업 | 한국일보
- 홍준표 "대선 상대 이재명인 것 다행... 명태균에 놀아난 적 없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