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질환 유행' 대비, 발열클리닉 115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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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겨울철 호흡기질환 유행에 대비해 경증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을 가동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 경증 환자의 분산 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 1백15곳을 지정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발열클리닉이 경증 환자 분산 진료라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휴일이나 심야 시간 외래 환자 진료에 대해 한시적으로 보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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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겨울철 호흡기질환 유행에 대비해 경증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을 가동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 경증 환자의 분산 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 1백15곳을 지정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곳, 경기 23곳, 인천 6곳, 강원 4곳, 전남 9곳, 경남 13곳 등입니다.
발열클리닉은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호흡기 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증의 발열·호흡기 질환 환자 중심으로 운영해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됩니다.
정부는 발열클리닉이 경증 환자 분산 진료라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휴일이나 심야 시간 외래 환자 진료에 대해 한시적으로 보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발열클리닉 등 진료협력병원에 대한 진료지원금을 책정·지급하는 방식으로 수가 가산은 내일(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적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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