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과 홍현석이 힘을 합친 마인츠, 10명으로 프랑크푸르트에 3-1 승

황민국 기자 2024. 12. 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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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가운데).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과 홍현석이 힘을 합친 마인츠가 10명이 뛰는 악재 속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2연승을 질주했다.

마인츠는 22일 독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끝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마인츠는 승점 25(7승4무4패)를 쌓으면서 5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프랑크푸르트(승점 27)는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재성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교체될 때까지 마인츠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의 연속 공격포인트는 5경기에서 끝났다. 그는 10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 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컵대회 1도움을 포함해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인츠는 전반 15분 상대 수비수 엘리아스 스키리의 자채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마인츠는 전반 21분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가 스키리의 발목을 향한 위험한 태클로 레드 카드를 받으면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10명이 뛴 마인츠는 오히려 상대를 압도했다. 마인츠는 전반 27분 파울 네벨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은 뒤 후반 13분 이재성의 왼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네벨이 재차 밀어 넣으면서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마인츠는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헤딩 만회골을 내줬으나 승패는 바뀌지 않았다.

마인츠는 후반 31분 이재성과 앙토니 카시 대신 홍현석과 실반 위드머를 투입해 프랑크푸르트의 추격을 뿌리쳤다.

마인츠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겨울 휴식기에 돌입해 내년 1월 11일 보훔과 홈경기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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