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예능인 정상 찍었다…'KBS 연예대상' 대상→최고의 프로그램상 싹쓸이[이슈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찬원이 예능인으로서 최정상을 찍었다.
이찬원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2021년부터 출연 중인 '불후의 명곡'으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까지 받았다.
이날 이찬원은 28살이라는 나이에 쟁쟁한 후보였던 유재석, 전현무, 김종민, 류수영을 제치고 당당히 최고의 상을 받았다.
이찬원은 올해 KBS에서 수많은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뛰어난 진행 능력은 물론 유쾌한 면모, 또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줬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이엔드 소금쟁이', '셀럽병사의 비밀' 등에 출연해 'KBS의 아들'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찬원은 2008년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방송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다. 그는는 "16년 전 2008년도에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KBS에 처음 발을 디디고 2020년 정식으로 데뷔를 하고 KBS에서 참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최근 가수가 방송을 자주하는 것에 대한 비난을 들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방송이 너무 좋고 예능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방송인, 예능인으로의 길을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고 예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던 선배들에게 존경의 마음까지 드러내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2024년 KBS 예능을 통해 저 역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거만하고 오만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앞으로도 KBS를 통해 더욱더 성장하고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2025년, 2026년, 2027년 그 후에도 KBS를 통해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찬원은 약 4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까지 수상했다. 이로써 이찬원은 대상의 영예를 얻은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픽까지 받았다.
특히 이찬원은 이날 MC를 맡고, 축하무대를 펼치고, 대상의 영예까지 얻으며 '2024 KBS 연예대상'을 빛냈다.
이찬원은 정식으로 데뷔한지 약 4년이 됐다. 4년 만에 본업인 가수는 물론 예능인으로도 최정상을 찍은 그가 내년에는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더욱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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