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주머니에도 ‘쏙’…스윙에 거슬리지 않는 파인디지털 거리측정기
UPL5 RED mini, 어두울 때 자동 조도 조절 기술 탑재
카트에 앉아서도 내공과 홀컵 거리 측정 가능
10~2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가성비’ 제품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탁 트인 초록의 물결. 광활한 잔디 위를 42.67mm에 불과한 공을 비행시켜 108mm의 홀에 넣는 일은 구력이 채 2년이 되지 않은 백돌이 ‘골린이’(골프+어린이. 골프초보자)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친구 ‘거리측정기’의 도움을 받아봤다.
골프 인구의 증가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거리측정기만 하더라도 많은 업체들이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워 골퍼들을 유혹 중이다. 고가의 글로벌 제품이나 가격 경쟁력으로 밀어붙이는 중국산 제품 사이에서 조금씩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국내 기업의 제품을 써봤다.

“진짜 작고 귀엽네요.”
UPL5 RED mini와 UPL7 mini를 본 동행들의 가장 첫 반응이었다. 두 제품 모두 제품명에 ‘mini’를 넣은 만큼 초소형임을 내세우고 있다. UPL5 RED mini는 9.3㎝*6.2㎝가량 크기에 무게는 140g이다. UPL7 mini는 덩치를 더 줄였다. 8.7㎝*5.3㎝에 무게는 103g에 불과하다. 일반 신용카드의 사이즈가 8.6㎝*5.4㎝임을 감안하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특히 11월16일 동행했던 여성 골퍼들은 UPL7 mini의 크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무게마저 가벼워 스윙할 때 존재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스윙할 때면 옆 홀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환호성에도 영향을 받는 ‘골린이’로서 어드레스나 백스윙 시에 허리춤에 거리측정기가 달려있는지 인지조차 못 할 만큼 휴대성이 좋았다. UPL7 mini는 45g정도인 골프공 두 개 반 정도 무게에 불과하다.

10월19일 라운딩은 티업 시간이 다소 일러 주변이 어둑했다. 이 때 자동 조도센서가 LED 백라이트 밝기를 알아서 조절해 편리했다. UPL5 RED mini는 P0~P4까지 5단계에 따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오토 모드를 설정하면 밝기 조절은 자동으로도 가능하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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