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6연속 공격P 무산’ 마인츠, 10명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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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는 터지지 않았지만, 마인츠가 10명으로 70분을 싸우고도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 05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 방크 파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15분 마인츠가 행운의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3분 마인츠가 또 한 번 추가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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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재성의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는 터지지 않았지만, 마인츠가 10명으로 70분을 싸우고도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 05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 방크 파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약 75분을 소화했다. 홍현석은 이재성과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
전반 15분 마인츠가 행운의 선제골을 넣었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골키퍼 패스를 받은 스키리가 압박을 당하며 넘어졌고, 스키리의 발을 떠난 볼이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이 됐다.
전반 20분 마인츠에 퇴장 변수가 발생했다. 발목으로 들어간 슬라이딩 태클로 네딤 아미리가 퇴장을 받았다.
수적 열세에도 마인츠가 상대 골문을 한 번 더 열었다. 전반 28분 폴 네벨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는 행운으로 골이 됐다.
후반 13분 마인츠가 또 한 번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후방에서의 실수였다. 골키퍼 패스가 쉽게 끊겼다. 이재성의 슈팅은 골키퍼가 막았지만 네벨이 재차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수적 우위를 살리기 위해 총공세에 나선 프랑크푸르트가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텐센의 헤더 골로 추격했다. 거기까지였다. 마인츠가 수적 열세에도 운이 따르면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사진=마인츠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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